삶을 질문하라/북바운드4월 독서모임후기

 

 

 

당신은 심장을 뛰게 만드는 질문을
받아본 적이 있는가?

 

유영만 저자님은 자신이 던진 호기심의 물음표가 품고 있는 감동의 느낌표를 찾기 위해 살아왔다고 합니다.

 

" 엄마, 이건 왜 빨개?"

"이것은 뭐 하는 거야?"

" 저건 뭐야?"

말이 늦게 트인 아들은 입이 열리자 그동안 궁금했던 것을 쏟아내듯 무엇이든 질문을 하였다.

 

호기심에 가득찬 아들의 눈은 초롱초롱 빛났다.

뭐든지 새롭고 신기하고 궁금해했다.

 

난 지금 얼마나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하며 질문을 하는가?

 

나의 한 문장

 

도전과 창조로 변화를 주도하라. (p40)

 

"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보험은 위험함을 무릅쓰고 모험을 거듭하면서 축적한 체험이다"

가장 안전한 보험이 체험, 경험이라니

격하게 공감하면서 헛웃음이 나옵니다.

미래의 위험과 안전을 위하여 많은 돈을 지불하며 보험을 들었는데

새로운 일과 경험에 많이 인색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욕구 또는 새로운 경험 도전의 두려움으로 언제나 망설이며 평안한 안정을 찾았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익숙지 않았던 삶이기에

이제 ' 도전, 창조,'라는 말에 심장이 뛰기 시작합니다.

새로운 매타버스, 이프랜드, 디지털튜터, ESG인플루언서, 작가 등

도전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삶은 어떤모습인지 잘 모릅니다.

아직 나의 도전은 계속 진행중이니까요^^*

 

나무는 나무라지 않는다(p122)

 

물결처럼님:

이 글을 통해서 나무의 인생을 비추어보게 되면서 공감했어요. 캔바, 디지털튜터, 블로그 등 다양한 것을 배우면서 때로는 내가 무엇을 하고 있나 하는 의구심이 생기기도 하고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지 않나 하는 좌절도 생기게 되었는데 나무의 삶의 통해서 배우고 다시 나를 정비합니다.

 

 

 

 

나무의 본질은 나목이다(p124)

 

영이 님:

블로그, 네이버스토어, 인스타, 독서, 공부, 직장, 웹 3 등 너무 많은 것을 하면서 내가 욕심을 내고 있지는 않은가

나무는 때가 되면 버리고 비우며 몸을 낮추고 에너지를 응축하여 겨우내 씨앗을 땅속에 품고 있다가 새봄이 되면 다시 피어나는 나무의 지혜인 비움이자 쉼을 통해 욕심을 비우고 조금씩 쉼을 가져야겠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인두 같은 한 문장을 만나 내 삶을 바꾸려면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할까?(p158)

 

하비우비맘님:

독서를 잘하지 않는 습관으로 한 권의 책을 읽기 위해 독서모임에 참여하게 되면서 혼자 읽는 것보다는 함께 읽으며 생각을 나누어 생각의 확장과 경험을 쌓게 되어서 즐거운 시간이 됩니다.

내 인생을 바꿀 인두같은 한 문장을 찾기 위해 열심히 책을 읽겠습니다.

 

 

여덟 가지 질문

 

◆' 왜요?

왜요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인가?

 

◆질문을 잘해야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있다. 정확한 답은 무엇인가?

 

선, 경, 지, 명 챕터 중 나의 질문

 

 

당신은 지금 남의 자리를 엿보십니까?
자세를 갖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까?(p122)

 

나는 언제나 우러르며 부러워했습니다.

또한 ' 나도 베스트셀러작가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지만' 내가 되겠어?, 아무나 작가가 되나?'부러움, 또 좌절 반복이었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고, 한 문장 기록을 하면서 목표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허황된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어요. 나무는 가장 낮은 땅에 씨앗을 뿌리고 가장 높은 하늘을 향해 하루도 쉬지 않고 비바람, 추위, 무더위, 가뭄을 처철하게 겪으면서 그 자리에 있습니다.

 

나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책과 글쓰기를 통해 작가와 선인들의 지혜를 기록하면서 나에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책 읽기, 필사하기, 리뷰하기, 글쓰기,

 

' 간절하게 묻되 가까운 것부터 생각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겠습니다.

나무의 친구가 되어서 말입니다.

 

 

당신은 책을 대출 거들떠봅니까?
깊이 읽고 내공을 심화시킵니까?(p88)

 

이 쁜영이님

한 권의 책을 깊이 읽으며 정독을 하였는데 다독으로 많은 책을 동시에 읽고 있는데 이제는

인풋에서 아웃풋으로 남는 독서를 하기 위해 기록하며 남는 독서를 하려고 합니다.

깊이 읽고 내공을 심화시키는 독서는 한 문장을 기록하면서 다시 글을 씹어먹고 이전의 경험과 지식에 더해서 새로운 정보로 나의 것을 만들고 블로그, 인스타 등 기록을 남기며 아웃풋을 하려고 합니다.

나무는 혼자 자라는 것이 아니라 숲을 이루며 함께 자란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당신의 공부입니까? 놀이입니까?(p163)

 

물결처럼님

공부는 아직 과제라는 느낌으로 즐기지 못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디지털튜터를 하고 싶어서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도전으로 여러 가지 공부를 하느라 여유가 없고 따라가기에 급급하여 즐기는 것보다는 해야 하는 의무로 지쳐가고 있었는데 공부인가? 노동인가의 말에 나에게 질문하면서 공부하던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봅니다.

 

 

 

당신은 이미 아는 기지에 머무릅니까
이미지로 미지의 세계를 추구합니까?(p187)

 

하비우비맘님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이미지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캔 바와 제패토, 이프랜드에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고 각 구성을 융합하는 과정이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창의적인 사람이 되어서 머무르지 않고 새롭게 만드는 과정들이 좋습니다.

이미지가 현실을 재현하는 수단을 넘어서서 현실과 이미지 사이에 어떤 새로운 것을 생성하고 재현할까

더 즐거운 미지를 창조하는 작업이 좋고 즐겁습니다.

 

 

2023.03.24 - [마음챙김] - 삶을 질문하라-내 인생을 바꿀 스무 가지 질문/유영만 교수님의 줌 특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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