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년 여성들의 시작을 담은 책 <시작을 씁니다> - 준비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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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을 씁니다> 책이 제 손에 드디어 들어왔어요.
산고의 아픔을 기억하시나요?
진통은 계속되는데 아기는 못 나오고 터널 속에서 엄청난 사투를 버리다가 드디어 ' 아앙!' 울음을 터뜨리며 만나지요.
<시작을 씁니다> 첫 책을 출판하는 것도 산고의 고통입니다.
나의 민낯을 독자와 만나는 순간이기에 더 두렵고 떨리는 긴장감이 온몸을 휘감습니다.
우리의 두려움을 알았을까요?
온라인에서는 판매가 시작되었는데 우리 작가들의 손에는 도착하지 않았어요.
자식이 아파 응급실에서 밤을 지새우면서 애가 닿듯 마른 장작처럼 타들어갔어요.
그렇게 일주일 시간이 흐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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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선물처럼 도착했어요.
책을 보는 순간 졸인 마음이 눈 녹으며 먹먹함에 한동안 시간이 멈췄습니다
그동안 수고 했어.
책을 한 페이지 읽다가 눈물이 나서 못 읽고 덮었어.
신랑이 조용히 나를 안아주며 토닥여주는데 왈칵했어요.
이렇게 <시작을 씁니다> 책이 독자에게로 다가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떤 느낌일까 나도 독자가 되어 이틀이 지난 뒤 책장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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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하고 다시 쉬고 있는 친구가 집안을 정리하면서 당근마켓에 화분 3개를 팔았는데 구매자에게 배달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구매자는 ' 감사합니다'를 친필로 쓴 켈라그래피글씨와 그림이 그려진 봉투를 주었는데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감동을 주는 삶에서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 쉬면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나? 그 재미와 즐거움을 나누는 것이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 보겠다고 합니다.
삶은 내가 선택하는 대로 이루어집니다.
지금 어떤 선택을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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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라는 것이 바로 그 특징 때문에 순삭으로 사라지는 것이군요.
그럼 기회를 잡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기회보다 더 영민해야겠습니다
예리한 관찰력과 직관력이, 민첩한 판단력과 빠른 실천력이 필요하겠지요.
이것을 해야 할까, 아니면 말까 하는 주저하는 습관을 버려야겠어요.
기회야 꼼짝 마라
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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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준비가 기회를 잡게 하는 원동력이지요.
어떤 준비를 하시나요?
준비가 아직 서투르시다면 5, 4, 3, 2, 1, 를 외치고 시작해 보세요.
한결 가볍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변화를 위한다면 지금부터 준비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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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이 나의 마음이라고 합니다.
내 마음인데 내가 생각하는 데로 움직여지지 않을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 나를 잘 알고 다독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누구보다 나와 가장 먼저 친해지기를 해야 합니다.
"나와 잘 지내기"
저는 그래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글 속에서 저와의 대화를 하다 보면 울기도, 웃기도, 감정질풍노도를 지나면서 나를 이해하며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게 됩니다.
나의 영원한 베프는 바로 내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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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것에 용기를 내보아야겠습니다.
놀아본 사람이 논다는 말이 있는데 놀아보지 못해서 잘 못 노는 사람입니다.
이제는 주뼛거리며 망설이지 말고 즐겁게 놀아보겠습니다.
일할 땐 열심히 일하기
놀 땐 열심히 놀기
프로답게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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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 되기 위해 내가 한 발씩 작은 변화를 합니다.
어느 순간에 확 좋은 것은 부실공사로 쉽게 무너집니다.
단단한 구조를 이루고 한단 한단 올라가야 멋진 나만의 집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독창 적인 집을 완성해 가는 것입니다.
집을 짓는 것처럼 나의 삶을 재창조하는 과정이 삶입니다.
삶은 내가 이끄는 대로 움직입니다.
멋진 집을 완성해 나가는 여정이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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