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울5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감성과 예술이 만나는 곳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감성과 예술이 만나는 곳 '내 마음을 다시 피어나게 하는 그림'나에게도 그런 그림이 있던가? 그림을 통해서 오색찬란한 빛을 만날 수 있습니다.시공간을 초월한 화가의 그림으로 안면도 없는 화가와 대화를 나누어보기도 하고 그의 생각을 따라 탐색하는 재미기 있습니다. '내 마음을 피어나게 하는 그림'에서 "피어나게"라는 표현이 내 마음도 활짝 열리게 하고 그림과 정여울 작가의 글을 마주하는 설렘으로 책장을 넘겼습니다.우리는 그렇게 자신의 마음속에 치유 공간을 지을 수 있다. 사랑하는 존재의 흔적이라는 씨앗을 우리 마음의 토양 속에 영원히 심음으로써. 고흐의 별빛이라는 씨앗, 모네의 수련이라는 씨앗, 클림 트의 키스하는 씨앗이 내 마음속에 둥지를 튼 한, 나는 결코 어디서든 외롭지 않을.. 2024. 9. 22. 예민함에서 감수성의 진가를 발견하게 하는 책 [감수성 수업] 📚 예민함에서 감수성의 진가를 발견하게 하는 책 [감수성 수업] 매일 아침 하루 한 페이지를 읽고 쓰면서 정여울작가님의 글에 흠뻑 빠졌다. 내 자신을 왜소하게 느끼는 순간에 조용히 다가와 귓속말로 ' 괜찮아. 너만 그런 게 아니라 나도 그래. 그렇지만 난 알아. 네 안에 더 큰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지금 깨어나고 있어. 기운 내' 토닥이고 있었다. 내성적이고 예민해서 타인의 시선에 신경쓰며 다른 사람의 말에 상처받고 혼자 울기도 많이 울었다며 고백하는 정여울 작가의 글은 나와 많이 닮아 있어서 공감백배하였다. 예민함으로 인한 결핍과 상처를 책을 읽으며 어루만지고 글로 표현하면서 내 안의 나와 대화하며 화해했다고 한다. 세상사람을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순수한 마음으로 빛나는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정.. 2024. 7. 29. 가장 아픈 곳을 아물게 하는 정여울 작가 신작[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가장 아픈 곳을 아물게 하는 정여울 작가 신작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이 얼마나 따듯하고 기분 좋은 말인가? 책 표지의 눈부신 햇살을 받으며 서있는 아이들, 따스한 연대와 공감으로 뒤돌아 서있는 모습에서도 찬란하게 웃는 얼굴이 상상이 가서 나 또한 행복감에 젖는다. 아무도 주눅 들지 않고 누구도 초라하지 않은 다정한 환대의 세계 아침저녁의 기온차로 마음이 서늘해지는 요즘, 아랫목에 담요를 덮고 언 마음과 손을 녹이던 시절이 그리워진다. 힘들고 상처받는 순간에도 아직은 괜찮다고 느끼던 순간들에 대한 내 이야기로 울다가 다시 웃었다며 지인이 추천하여 책을 만났다. 어린 시절 단짝 친구가 아무도 모르게 '이것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인데 너에게만 주는 거야"라고 속삭.. 2023. 11. 4. 정여울이 기록한 문학 [문학이 필요한 시간] ◆ 정여울이 기록한 문학 [문학이 필요한 시간] 인생 탐독가 정여울작가님이 기록한 문학으로 회복하는 마음에 대하여 쓴 [문학이 필요한 시간] 책을 읽었습니다. 정여울 작가님은 글쓰기 강의로 알게 되면서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제일 짧은 심리수업 365] 책을 통해 문학과 심리학을 조금 더 가깝게 접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좋은 책은 널리 알리고 함께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올해부터 [1일1페이지 세상에서 제일 짧은 심리수업 365] 책으로 읽고 글쓰기 챌린지를 매일 아침에 하고 있습니다. 심리학의 조언, 독서의 깨달음, 일상의 토닥임, 사람의 반짝임, 영화의 속삭임, 그림의 손길, 대화의 향기 등 요일별 다른 주제로 풍부한 글감을 통해 간접 경험과 사고의 확장으로 매일 새롭게 만나고 있습니다. [문학이.. 2023. 6. 2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