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어를 디자인하라-언격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
죽기 전에 만들어야 할 7가지 개념사전의 큰 숙제를 내주신 작가님이시다.
개념 사전을 어떻게 7가지씩이나 만들라고?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개념사전은 과연 무엇이지?
국어 대백과 사전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작가님의 의중이 궁금하여 페이지를 계속 넘겼습니다
'언격'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나만이 개념사전을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작가님은 7가지 개념사전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신념 사전: 기존의 개념을 나의 체험적 깨달음으로 재정의 하는 개념
관점 사전: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는 개념
연상 사전: 상상력 키우기는 사전
감성사전: 시인의 눈을 키우는 사전
은유 사전: 사유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 사전
어원사전: 단어의 의미를 파고드는 사전
가치사전: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사전
나만의 개념사전은 그 누구의 사전과도 비교할 수 없는 나의 독창적인 색깔과 스타일이 담겨 있는 인생 사전입니다. 비교 대상은 오로지 어제의 내가 만든 사전과 오늘 그리고 미래의 사전뿐입니다. 당연히 한 번에 만들 수 없습니다.
정말 멋진 일이라 생각됩니다.
산에 피워도 꽃이고
들에 피워도 꽃이고 길가에 피워도 꽃이고
모두가 꽃이야
아무 데나 피어도 생긴 데로 피어도
이름 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봄에 피어도 꽃이고 여름에 피어도 꽃이고
몰래 피어도 꽃이고 모두가 꽃이야
아무 데나 피어도 생긴 데로 피어도
이름 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모두가 꽃이야
이 동요를 들으면서 노랫말이 예쁘고' 모두 다 꽃이다'라는 문장에서 정말 모두가 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며 마음의 위안과 나에 대한 자긍심이 생겼습니다
바로 이것이 나만의 개념사전을 정립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세상은 누가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르다(p161)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머무는 시선에 따라 세상은 정말 다른 것 같습니다.
블로그 글을 기록하면서 쌓는 것에 집중하여 들여다볼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어느 날 전자책 글감을 찾기 위해 그동안 쌓았던 기록들을 펼쳐보았습니다
어느 것은 낯간지러운 것도 있고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을 기록한 것을 보며 새롭게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기록이 중요함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면 망각의 시스템으로 기억의 저편 언덕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옛날에 순간적으로 떨어지는 별똥별을 본 적이 있습니다.
'순간의 찰라' 너무 빠르게 사라져 버린 별똥별이기에 바로 소원을 빌어야 한다는 말이 나온 것도 같습니다.
생각도 일상 속에서 별똥별처럼 번뜩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 바로 휴대폰 기록하거나 메모장에 기록을 남겨 둡니다. 그리고 그것이 글감이 되고 또한 생각의 확장을 가져오게 되는 계기도 됩니다.
타인의 시선, 타인의 세상에서 나의 시선 나의 생각들을 다시 정립하며 더하고 빼고 또한 곱하고 나누고 하면서 나의 개념 사전을 만들어 보아야겠습니다,
2023년 7개의 개념 사전을 채워 나가보겠습니다.
▶신념을 구체적으로 담아라. 신념 사전
신념의 뜻은 굳게 믿는 마음, 믿음, 소신, 시심을 말합니다
첫 번째 써야 할 사전이 바로 신념 사전입니다.
신념 사전은 내가 옳다고 믿는 가치관이나 철학을 담는 사전입니다.
용기: 씩씩하고 굳센 기운. 또한 겁내지 않는 기개
→ 내가 살아가는 삶을 어제와 다르게 바꿔나가는 작은 발걸음
한계: 사물이나 능력, 책임 따위가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범위
→한계는 한 게 없는 사람의 핑계
열정: 어떤 일에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열중하는 마음
→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의 믿음 위에 피는 불꽃같은 의지
유영만
작가님의 신념 사전을 읽으면서 나도 나만의 신념 사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신념: 굳게 믿는 마음, 믿음, 소신, 시심
→ 마음의 뿌리이며 삶의 기준이 되는 중심
방황: 이리저리 헤매어 돌아다님. 분명한 방향이나 목표를 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함.
→ 좌표를 잃어버려 바다에 표류하는 배, 줏대 없는 행동
꿈: 잠자는 동안에 깨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사물을 보고 듣는 정신 현상.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
→ 미래에서 빌려 현재를 살아가는 희망 목록
오뚝이
작가님이 말씀하신 대러 하루 3개씩 나만의 신념 사전을 만들어 보니 정말 신기하게도 나의 사고 회로가 교차 회로를 지나 나만의 사고 회로가 생기는 것을 신가 하게 경험합니다.
언제나 다른 사람의 개념들을 정립하기에 바빠 나의 생각창고에서 인출하는 작업을 못해 엉켜버린 회로에 정착되어 있었는데 이렇게 나만의 신념 사전을 만들어 보니 나만의 생각창고에서 새롭게 생산되어 인출하니 순박하게 정리가
되어갑니다.
하루에 한 가지씩 산 넘 사전을 적다 보면 자신이 얼마나 견고한 통념에 갇혀 사는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내가 어떤 신념을 가졌는지, 무엇을 좋아는지도 명확하게 알 수가 있습니다(p171)
▶세상에 없는 나만의 관점을 가져라, 관점 사전
관점 사전은 세상을 바라보는 나만의 관점과 식견을 담은 지극히 주관적인 사전이라고 합니다. 똑같은 상황도 어떻게 보는 냐에 따라 전혀 다른 생각을 불러오기 때문입니다.
관점을 바꾸려면 먼저 언어를 바꾸어야 합니다. 언어에는 필연적으로 인간의 의지와 의도가 담깁니다.
같은 것을 다르게 보는 것
그러나 본질을 다르게 풀어내지만 결국 본질은 같다(p180)
먼저 나는 누구인가를 재정의 해야 한다고 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관점을 바꾸려면 내가 사용하는 개념의 정의부터 바꿔야 한다고 합니다. 먼저 자신을 규정하는
네이밍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영만 교수→ 유영만 지식생태학자
아내→ 최고재무책임자
표 사는 곳→표 파는 곳
침대는 가구가 아니다 침대는 과학이다
언어를 디 지은 하라
관점 사전을 만드는 팁을 알려주셨습니다
★먼저 나는 누구인가를 재정의하라
★단어는 욕망을 부르는 매개체임을 알아라
★작가들의 통찰력과 광고 카피의 재치를 훔쳐라
★단어 뒤집기는 생각의 역발상이다
★같은 것을 다르게 보는 능력
나만의 관점 사전입니다.
☞ 버스 정류장은 인생이다. 버스는 내가 선택한 길이다
☞ 나는 오뚝이
☞ 하늘은 나의 마음
오뚝이
같은 것을 다르게 보는 능력 ,,,,,,,,,,,,, 어떻게 기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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