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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브랜드 히트 메이커 사고법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쓸께 너무 많은 브랜딩>

by 슬기맘오똑이 202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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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히트 메이커 사고법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쓸게 너무 많은 브랜딩>

 

브랜딩! 

누구나 이루고 싶은 로망. 이 시대를 내가 좋아하는 것을 즐기면서 함께 가치를 나누며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방법이 바로 브랜딩입니다.

나뷰챌린지에서 세 번째 함께 읽은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쓸께 너무 많은 브랜딩> 책은 내 마음을 너무 나도 잘 알고 있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듯했습니다.

 

고수들도 어느 날 뚝 하늘에서 떨어져 브랜딩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랑 똑같이 끝없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는 것이구나를 알게 되며 희망과 위안을 받았습니다.

 

좋아하는 일에 과몰입하는 히트 메이커의 사고법을 전해준 익선다다트랜드랩 박지현 작가님은 지금의 익선동, 소재동을 있게 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담당하고 있다. 2014년부터 '익동다방', '열두 달', ' 경양식 1920, '엉클비디오타운', '르불란서, '낙원장', '만한 가게' 등 익선동 거리 전반의 F&B 매장을 기획하여 익선동을 '핫플'로 만들었다. 다양한 브랜드를 만들며 역사적 가치를 재해석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브랜딩은 '이렇게까지 해?' 하는 수준으로 일관성을 가져가야 합니다.
끊임없는 고민의 연속입니다."

 

브랜딩 하면 브랜드 분야의 전공이나 마케팅 전공자가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저의 예상은 어긋났습니다. 
브랜딩이나 마케팅 전공자도 아니고 창업 전에 소위 '장사'라는 걸 해본 경험도 전무했다고 합니다. 다만 우리보다 조금 더 일찍 브랜드를 시작하고 경험하였고 그리고  알아낸 사실 하나는, 모든 브랜딩은 고민으로부터 시작한다는 원리를 알았다고 합니다.

고민과 질문, 어떻게 시선을 바라보며 무엇을 추구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질문하라고 합니다.

 브랜딩에 대해 잘 모르지만 나뷰첼에서 함께 공부하며 책을 통해 알아가고 서로 토론하는 것이 이 과정이겠구나 생각하며 어떻게 고민하고 찾아가는지 방법을 알아가겠습니다.

 

 

 

 

 

세계관을 구축할 때는 그 세계관을 대표할 수 있는 키워드를 설정하고 깊게 파헤쳐야 합니다.
뾰족한 세계관에 고정관념을 비트는 연줄이 더해지면 독창적인 브랜딩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일반적이라고 일컬어지는 것에 '왜'라는 질문을 던져보세요
일반화를 일반화하지 맙시다! (p53)

 

 

일본의 라멘 가게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많은 가게들 속에서 라멘가게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비틀고 재해석하여 돼지고기로 낸 육수의 느끼한 맛을 잡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 까 고민을 한 끝에 '파'를 생각해 냈고 파를 네이밍 하여 차별화된 '파파라멘'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일반적인 라멘집으로 안 보이기 위해서 공간을 재 배치하고 캐릭터를 만들고 컬러로 음식의 색온도까지 신경 쓰면서 여기가 어느 공간인가 궁금하게 만들고 그 호기심으로 방문하게 하고 맛으로 승부하며 굿즈로 상상력과 재미를 더했습니다.

'일반적인 것을 일반화하지 말아라' 기본은 살리되 독창적인 하나를 찾아내기 위해 끝없이 고민하라고 합니다.

네이밍 작업에서 떠오르는 모든 것을 던져 보고 모아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어떤 답을 찾기 위해 스무 고개 놀이를 하는 것처럼 묻고 또 묻으며 네이밍 하면 일반적이지 않고 특별한 무엇가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세계관이 만병통치약은 아닙니다.
 레퍼런스 수집과 분석, 그에 따른 전략이 분명하지 않으면 제아무리 홀륭한 스토리텔링이라도 
고객을 설득할 수없습니다. 
어떤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지 어떤 세계관으로 보여줄 것인지 
치열하게 분석하고 고민하세요.
 세계관이 총춤히 구축되면, 그땐 과감하게 나아가도 좋습니다. 
상상의 날개를 펼쳐보세요!(p73)

 

 

고니즈라는 괴이한 도넛 가게를 브랜딩 하면서 포틀랜드의 '부두 도넛'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풍부한 경험이 공격적인 상상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영감을 얻고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고되고 힘들지만 기쁨의 희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풍부한 경험이 얼마나 큰 동기부여를 주는지 알 수 있습니다. 풍부한 경험에서 잠재되어 있던 어떤 부분을 만났을 때 발견되고 새로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것을 보고 읽고 배우고 듣고 여행을 다녀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풍부한 경험 쌓기 위해 나 또한 책을 읽고 새로운 눈으로 예리하게 관찰하는 습관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결국엔 사람들이 시간을 소비하게 해야 합니다.
브랜드 하나를 풀어간다고 했을 때 그 시작과 끝에는 언제나 소비자가 있어야 하죠. 
소비자가 이용할 환경을 조성하고, 행동을 유도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p167)

 

<텍스트 칼로리>는 독립서점 프로젝트로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입니다. 

기종의 서점의 문턱을 낮추고 책을 쉽게 만나고 그 공간에서 오래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공간을 획기적으로 만들어 만흥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책의 높은 벽을 어떻게 낮추었을까요? 

글은 마음의 양상이다 → 글이 마음을 살찌게 한다  → 텍스트가 주는 칼로리가 내면을 채운다 →텍스트로 풍요로운 삶을 항유하길 희망한다.→ 마음의 양식, 살은 내 마음이 짠다.

 

네이밍을 하면서 책의 문턱을 낮추고 서점의 딱딱한 공간을 책과 놀면서 책을 가까이하며 함께 머무는 사람들이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시간을 소비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에 공감을 합니다. 블로그, 인스타를  하면서 찐 이웃을 만들고 이웃들이 얼마마 머물고 내 글에 공감을 하느냐는 운영자인 나의 환경설정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부러워 허지 말고 내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롤 모델들을 리서치하고 고갱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시간을 소비하게 하라,  맛있는 음식을 해놓아도 먹는 사람이 없으면 소용이 없겠지요. 

무엇이 중요한 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아이디어를 늘 모으고, 정리하고, 언제든 꺼낼 수 있게 준비하세요. 
세상은 일을 벌여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p239)

 

'기회가 없다면 일을 벌여라' 

올해 초 챌린지를 시작할 때가 생각납니다. 1년 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내 기록을 쌓으며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이 좋아지고 나처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함께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첫 챌린지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챌린지를 신청한 분들이 생겼고 처음에는 막막하고 두려운 마음이 있었지만 하루 하루 하면서 글을 쓰고 책을 읽는 진심의 마음이 통해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1월부터 함께 한 분들이 '챌린지를 통해서 나도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 괜찮은 사람이 구를 알게 되고 그 시간에 잠재되어 있는 나를 만나고 성장하는 시간이어요, 챌린지를 열어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진심을 전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마음이 울컥했어요. 북바운드 리더로 활동하면서 함께 하는 분들이 이 시간이 나의 힐링 시간이고 마음을 데어주는 시간이 되어서 기다려지고 따듯한 리더 덕분이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데 감동이었어요.

내 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나누고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을 뿐인데 그 시간과 공간에서 서로 가치과 행복을 느낀다고 하니 나 또한 큰 힘과 위로를 받으며 용기를 줍니다.

 

기회는 내가 만드는 것. 준비하고 모으고 판을 벌리면 놀아 줄 친구들이 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나의 브랜딩의 시작이 아닐까 꿈꾸어봅니다.

 

 

 

 

실전 브랜딩 툴킷도 부록에 있습니다.

나만의 브랜딩 촘촘히 고민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비틀고 거꾸로 바라보며 치열하게 찾아보겠습니다.

 

브랜드 나도 이루고 싶다 스킬을 알고 싶다면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http://Athog.me/t7etsgtg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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