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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최고의 브랜딩 탄생 신화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을 읽고

by 슬기맘오똑이 202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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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마켓오, 올리브영, CGV, 계절밥상' 등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최고의 브랜드는 이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 낸 것입니다.

바로 브랜딩의 신의 손 '마녀 노희영' 입니다.

각종 TV와 SNS로 노희영 님의 거침없는 입담과 경험에서 나오는 시원한 찐 스토리에 참 멋진 사람이구나 생각했습니다.

호기심과 열정, 굽힐 줄 모르는 블도저의 노력에 크게 감동받았습니다.

MKYU미라클모닝 Q&A에 참석하여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요즘 브랜딩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기회가 되어 책을 읽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대한민국 1등 브랜드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브랜딩의 탄생은 기획, 개발부터 마케팅, 컨설팅, 경영까지 모두의 총합으로 이루어집니다. 전무후무한 브랜드 전략가인 노희영의 30년 노하우에서 탄생 스토리를 알려줍니다.

 

 

안되게 하는 것을 되게 하는 것
그게 업이다

 

 

노희영의 단 한마디가  수많은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만든 기적을 이루게 한 원동력이었습니다.

 

 

  우리에게 브랜딩이 필요한 이유

 

왜 브랜딩 브랜딩 하는 걸까요? 브랜딩의 우주 속에 살고 있습니다. 여기 가도 브랜딩, 저기 가도 브랜딩, 나도 브랜딩을 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 우주 속에서 미아가 될지 아니면 주인이 될지 선택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말에 마음을 들켜 뜨끔 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를 알고자  할 때 직접 만나서 알아보는 것보다 그 사람에 관한 프로필 정보뿐 아니라 어떤 브랜드를 사용하는지 어떤 음식을 선호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알게 될 경우 더 잘 알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브랜드에 그만의 성향이 잘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브랜딩이란
소비자와 진심으로 소통하며 진정성을 가지고 관계를 있어나가는 것이다(p10)

 

 

브랜딩은 소통의 창구입니다. 누군가에게 알리고 싶다면 나의 진정성과 진심을 다해 브랜드를 해야 합니다.

노희영 작가님은 퍼스널 브랜딩을 할 때,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어떻게 접근하고 도전해야 하는지 그 해답을 알려주었습니다.

 

많은 성공의 신화를 이룬 노희영작가님의 성공에는  또한 많은 실패와 착오를 거듭하면서 피나는 독종의 노력이 있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노희영은 원래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나는 시도조차 주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다른 호기심과 궁금한 것이 있으면 해결될 때까지 물고 늘어지는 기질은 갖고 있었지만 밤낮을 가리지 않고 모든 시간을 반납하고 그 일에 매진하며 온갖 노력을 다해 이룬 결과들입니다.

그의 브랜딩은 브랜드를 대하는 태도와 진심의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 고객에게 전해진 것입니다.

 

 

 

노희영 작가님의 브랜딩의 전략은 무엇일까요?

 

▶새로운 창조보다 '한 끗' 차이를 만든다
▶ 브랜드는 자라고 다치고 죽기도 한 생명체이다
▶ 브랜드 철학이란 '이것만은 지키겠다'는 소비자와의 약속
▶브랜드의 역사와 가치를 불어넣는 일 스토리텔링
▶브랜드에 닥친 위기, 절망 대신 해야 할 일을 찾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브랜드의 방향을 제시하다
▶지켜야 할 자신을 아는 것이 리뉴얼의 시작
▶치밀한 상상력으로 공간을 리노베이션 하라
▶주제 파악을 하라. 그것이 차별화 전략이다.
▶특수와 독점을 무기로 VVIP 고객을 사로잡는 법
▶마케팅의 시작은 제품이 기획되는 순간부터
▶어떤 상황에서도 할 수 있다를 증명하는 것이 내 일이다

 

 

트렌드는 바다에 떠 있는 배와 같다. 작은 파도와 바람에도 흔들리고, 그 방향이 바뀐다.
그래서 기획자는 멀리서 그 배를 지켜보는 게 아니라 트렌드라는 배에 올라 파도를 타고 있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트렌드를 읽는 게 아니라 트렌드 안에 내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P85)

 

 

비비고를 통해 한식의 패스트푸드화를 이루었는데 그 과정에서 재료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빠르게 입맛에 맞는 음식을 제공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팔도를 다니면서 삼고초려하여 요리사와 레시피를 연구하고 재료를 선정했습니다.

업계의 많은 반대를 확실한 제안과 기획으로 대처하면서 만들었고 세계화를 겨냥하기 위한 마케팅 또한 흐름과 트렌드에 맞추어서 싸이를 모델로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습니다.

트렌드라는 흔들리는 배에 내가 승선을 하고 방향키를 잡고 거친 파도와 싸우면서 향해를 한 것입니다.

회사의 직원의 일원이 아닌 내가 주인이라는 프로 정신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정성과 전략을 다해서 이루었습니다.

확고한 목표가 있다면 죽기를 각오하고 덤벼야 한다는 진리를 보여주었습니다.

'일에 미쳤다!!'의 한 마다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나는 얼마나 미쳤던가? 나는 얼마나 절실했는가? 갖은 핑계로 중무장하며 뒤로 숨어있던 나약한 나에게 경종을 울려줍니다.

 

 

가능한 만큼의 성공이 아닌 꿈 꾸는 만큼의 성공을 준비한다

 

 

행동하는 자만이 배우기 마련이라고 합니다. 하고 싶은 일에는 방법이 보이고 하기 싫은 일에는 핑계가 보인다고 현실의 안주가 아닌 도전할 수 있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정진해야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에디슨이 99번의 실패를 하고 나서 100번째 성공으로 발명을 하였다고 합니다.

꿈의 높이를 키우고 성장하는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브랜드의 철학이란 
'이것만은 지키겠다'는 소비자와의 약속이다

 

 

옛날에는 집집마다 가훈이 있었습니다. 가훈은 그 집안의 중심 생각이고 철학입니다.

가훈이 무엇인가에 따라 집안사람들의 성향과 태도가 달라집니다.

브랜드도 브랜드의 철학이 있습니다. 브랜드끼리 서로 경쟁하며 긴 마라톤을 합니다. 마라톤에서 쫓기기도 하고 쫓아가기도 하면서 내 페이스를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단거리 경주가 아니기  때문에 일관된 내 페이스를 잘 유지하여 끝까지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내가 이기는 경주를 하기 위해서는 남의 운동화를 신는 것이 아니라 나의 발에 꼭 맞는 운동화를 신어야 합니다.

브랜드의 철학도 가장 본질에 충실한 하나를 끝까지 지키며 소박한 진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비자에게 "꼭 이거 야만 돼'!라는 확신을 심어주는 존재의 이유를 증명하는 것이 진정한 브랜딩입니다.

 

 

더 나은 브랜드로 성장하는  길

 

어떻게 바꿀 것인가 보다 무엇을 남길까를 생각하라(p195)

 

 

브랜드를 리뉴얼하기 위해서는 브랜드의 장단점을 세밀하게 분석하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노희영이라는 사람을 리뉴얼하는데 일에 미친 워커홀릭이고, 잔소리쟁이다.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성질이 불같아진다. 등에서  단점이기도 하지만 장점이 될 수도 있는 것이라며 적었습니다

 

지켜야 할 자산을 아는 것이 리뉴얼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나를 브랜딩 하려면 내가 누구인가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김국환의 타타타 가사에서 "내가 나를 모르는데 네가 나를 알겠느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의 정체성을 알고 정체성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요즘 나와의 시간에서 많은 질문을 하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 더하기 일은 둘이요' 하나씩 쌓아 나를 리뉴얼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케팅은 타이밍. 이슈를 찾아라

 

영화 <광해>는 왕위를 뺏은 폭군의 이미지로 널리 알려진 광해군을 내면에 있는 연민으로 국민을 사랑하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으로 그려 큰 사랑과 이슈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주인공 이병헌의 섭외부터 팥죽 한 그릇으로 백성을 생각하는 임금의 마음을 나타냈으며 영화 상영 시기가 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더 큰 관심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훌륭한 셰프가 만든 음식도 배가 고파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바로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마케팅도 타이밍의 순간을 찾아야 합니다. 사람들의 생각을 읽고 세상의 흐름을 파악하고 날씨와 계절의 차이점에서 비교하며 가상의 시물레이션을 만들어 비교분석하며 작은 틈을 찾아야 합니다.

예리한 눈. 감각 있는 혀를 무기로 끊임없이 꼭 맞는 마케팅을 찾는 것입니다.

 

 

나의 기회는 내가 만든 것이지 나의 상황과 위치가 만든 것이 아니다.
 기회는 누가 던져주는 것이 아니다. 
기회를 원한다면, 끊임없이 시도하고 물고 늘어져야 한다.(p326)

 

기회가 버스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어야 버스가 오면 승차할 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버스를 기다린다고 버스가 오지 않고 이미 떠난 버스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기회라는 녀석도 내가 준비가 안되면 미련 없이 달아나 버립니다. 기회를 원한다면 내가 준비를 해야 하고 준비는 철저히 해야 합니다.

 

 

 

 

나는 죽을 때까지 나답게 진화하고 싶다(p342)

 

노희영은 노희영입니다. 내가 읽고 느낀 노희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어느 자리에서든 '아니요', '네'를 당당하게 주장하는 사람
* 하나의 문제에 하나의 고집으로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근성
* 눈으로 보고 발로 뛰고 온몸으로 부딪치며 현장에서 삶을 살아가는 사람
* 초심을 잃지 않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개혁을 좋아하는 사람
* 사람과 가치를 귀하게 여기는 사람

노희영의 내공은 부딪치고 깨지며 얻은 깨달음, 그 한 겹 한 겹이 쌓여 만들어낸 그녀만의 색이고 무늬였습니다.

 

브랜드는 나다운 나를 가장 가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하며 능력의 한계를 발휘하고 그 한계를 넓혀가면서 가장 나다움을 실현해 나가는 것입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하면 하는 일을 즐기면서 살 것인가?

나다움을 브랜딩 하는 날까지 계속 질문하며 돋보기와 망원경을  두 손에 들고 탐색을 하겠습니다.

 

 

<노희영의 브랜딩의 법칙>으로 브랜드의 전략과 기술을 익혀보시기 바랍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2023.08.20 - [마음챙김] -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브랜드가 되어간다는 것(feat:강민호)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브랜드가 되어간다는 것(feat:강민호)

의 저자 마케터 강미호의 두 번째 이야기 의 책을 읽었습니다. 브랜드의 본질은 무엇일까? 인스타, 블로그 등 디지털에 입문 한지 1년 8개월, 아직 브랜드라는 개념을 세우지 못했습니다. 나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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