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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브랜드가 되어간다는 것(feat:강민호)

by 슬기맘오똑이 202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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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의 저자 마케터 강미호의 두 번째 이야기 <브랜드가 되어가는 것>의 책을 읽었습니다.

브랜드의 본질은 무엇일까?

인스타, 블로그 등 디지털에 입문 한지 1년 8개월, 아직 브랜드라는 개념을 세우지 못했습니다.

나만의 유일한 브랜드는 무엇일까?  주위 지인들의 블로그, 인스타와 책을 통해 브랜드를 성공한 사람들을 리서치하면서 보배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브랜드가 되어가는 것> 책으로 마케터 강민호 님의 브랜드에 대해 배워보고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브랜드의 시작은 믿음, 종착지는 사랑

어떤 브랜드에서 신제품을 출시하면 브랜드에 대한 믿음으로 사게 됩니다. 내가 브랜드를 만든다면  내가 믿어야 합니다. 나의 신뢰가 기본이 됩니다. 믿음과 신뢰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나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드가 필요한 이유는 세상을 바꿀 새로운 질문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게속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책을 통해 던지는 질문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면서 찾아가야 합니다. 

 

 

여러분의 삶이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입니다.
진정한 자신이 되는 길이야말로 타인에게 가장 유용한 사람이 되는 길입니다.

 

진정성 있는 브랜드라는 것은 좀 더 거창하고 특별한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가지고 있는 날 것, 그대로를 솔직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육아 브랜드를 한다고 하여도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나의 진솔한 경험은 다른 사람들에게 정서를 불러일으킵니다.

다른 사람 따라 하기가 아니라 내가 경험한 것을 나타내는 길이 브랜드의 길입니다. 나의 일상의 생각과 질문, 작은 습관과 태도들이 브랜드를 구성하는 요소가 됩니다.

내 브랜드가 과연 고객의 사랑을 받을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내 브랜드의 첫 번째 고객은 바로 내 브랜드를 구성하고 있는 하나인 '나'자신입니다.

나 관점에서브랜드를 구성하고 고객의 관점에서 브랜드를 펼치는 것입니다.

나의 생각 느낌은 일기에 기록하면 됩니다. 브랜드는 생각에 내가 전해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야 합니다.

나만의 메시지가 고객의 삶과 생각을 바꾸어주는 것입니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헤르만 헤세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고통을 이겨내야 합니다. 알에서 꺠어나는 새처럼 새로운 경험을 이겨내고 더 견고해진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맞을까? 아닐까? 혼란과 두려움을 극복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하루에 30분씩 조금씩 쌓아가는 공부로 다음 세계로 넘어가는 디딤돌이 됩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지갑을 열 수 있을까’라는 목표가 아닌,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할 수 있을까’라는 목적의 물음을 답하는 태도에서 비롯됩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사람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것은 풍부한 미사여구와 엄청난 기술이 담긴 상품이나 서비스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한마디의 인사, 그 인사를 건네는 사람의 온기 그 자체인 것입니다.

 

 

병원을 찾는 이유가 치료를 잘해서가 아니라 의사 선생님이 환자에게 일어나서 인사하는 것이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물건을 사러 갔는데 손님이 왔는지 신경을 쓰지도 않고 성의 없이 '구경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면 그냥 나오고 다른 가게로 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반품하려고 갔는데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성심성의껏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에 감동을 받아  필요한 다른 것을 구입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진심어린 말 한마디, 태도에서 비롯됩니다.

말 한마디에 희뭇한 미소를 짓게 하고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진심을 담아야 합니다.

 

 

 

 

 

 

새로운 프레임은 새로운 언어를 필요로 한다. 
다르게 생각하려면 다르게 말해야 한다.

 

"오빠, 우리 등 맞대고 잘래요?”와 '오빠 등 돌리고 잘래요?' 어감의 차이를 느낍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이 아가 다르고 어가 다르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제로 사용할 때 잊어버리고 경솔하게 말했다 후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브랜드는 일방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경험과 생각을 소통하면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할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용하는 말이 그 사람을 나타낸다는 말처럼 나를 변하게 만드는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브랜드의 운명을 바꾸는 한 줄

 

'바른 먹거리 풀무원' 풀무원의 가치를 알리는 브랜드명으로 믿고 먹게 됩니다.

브랜드명의 가치입니다. 브랜드명의 철학입니다.

 

책에서 '나만의 철학을 가져라'라는 메시지를 강조합니다.

나의 한 줄, 철학은 무엇일까?

나만이 가지고 있는 단 하나를 발견하고 브랜딩 하고 마케팅하는 것입니다.

원씽을 읽으면서 첫 번째 도미노를 찾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나의 첫 도미노는 '선한 마음'입니다.

선한 마음을 잘 표현하고 나타내야 하는 것이 과제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행복한 오늘이 실현되었을 때가 아니라 
행복한 내일을 기대할 만큼의 여운이 남겨진 오늘입니다.

 

마법이 있는 금요일, 오늘 하루만 지나면 쉴 수 있다는 부푼 기대로 일을 해도 즐거운 금요일처럼 브랜딩을 만들어가는 이 순간이 행복합니다.

높은 장벽처럼 느껴졌던 브랜딩이 책일 읽고 챌린지를 통해서 함께 알아가고 배워가는 현재가 좋습니다.

 

 

 

 

거래보다는 관계, 유행보다는 기본, 현상보다는 본질

 

브랜딩에서 잊지 말고 가져가야 할 것들을 깊이 내 것으로 만들면서 나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그날까지 쉼 없이 쌓아가겠습니다.

 

네 손을 꽃가루처럼 내려놓아라
네 머리를 꽃가루처럼 내려놓아라
네 머리를 꽃가루처럼 내려놓아라
그럼 네 발은 밀가루
네 손은 꽃가루
네 몸은 꽃가루
네 마음은 꽃가루
네 음성은 꽃가루
길이 참 아름답기도 하고 잠잠하여라 

 

어느 책에서 읽은 시입니다. 

나의 길이, 나의 브랜드가 꽃가루처럼 아름답고 잔잔하여 세상을 밝게 해주는 꿈을 꾸며 리뷰를 마칩니다.

 

 

 http://Athog.me/t7eo8q6gj4

 

브랜드가 되어간다는 것 - 예스24

‘브랜드’ 하면 왠지 딱딱하고 멀게 느껴지지만, 이 책은 ‘나=브랜드’라는 인문학적 관점에서 출발해 삶과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말랑말랑한 브랜드 에세이다. ‘관계, 기본, 본질’, 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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