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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글쓰기의 힘 <나는 매년 책을 쓰기로 했다> -변은혜 작가

by 슬기맘오똑이 2023.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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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

 

 

책마음의 커뮤니티 리더이자 <하루 한 페이지 나를 사랑하게 되는 독서의 힘>, <북클럽 사용설명서>의 저자인 변은혜작가님의 특강이 이었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은 '작가'라고 합니다.

저자는 책을 펼쳐낸 사람입니다.

 

작가와 저자는 만인앞에서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작가와 저자는 공개된 장비에서 세상 한가운데에서 집을 짓고 있는 사람과 같습니다.

작가라는 고립된 삶이 아니라 세상 한가운데 이야기를 하는 집을 지어서 사람들을 초대하는 사람입니다

 

한권의 책 때문에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책을 읽는 것을 어려서부터 좋아하고 내 안의 결핍과 아픔을 책을 통해 치유받으며 또 다른 책으로 안내를 해주고 책 속에 살아오다가 '나도 책을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들고 고민과 방황을 하다가 한 권의 책을 썼다고 합니다.

 

나의 이야기집을 조금씩 짓고 있습니다. 책 한권이 벽돌 한 장이다.벽돌 한장을 내 집에 쌓는 것이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2년 동안 10권의 책을 쓸 수 있었던 이유

 

 

내가 그 시간에 일어나서 그 책을 꺼내지 않았더라면
죽을 때까지 이 사실을 모를 뻔한 것 아닌가?

 

암투병 중에서도 새벽 세시에 일어나 책을 읽으시던 이어령 박사님의 말입니다.

 

변은혜작가님이 책을 쓸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독서, 몰입, 그리고 커뮤니티로 뽑았습니다.

독서의 즐거움으로 지속적인 동기부여, 생각의 자극으로 새로운 사고의 확장이 이루어지고 내가 전해주고 싶은 글감을 끊임없이 찾으며 피드백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게임을 할때 아이들이 집중하는 것처럼 좋아하는 것을 함으로 몰입할 수 있는 능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졌다고 합니다.결이 같은 사람은 서로 아라보듯이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서로 격려와 배움의 과정에서 성장의 원동력을 받아 책을 출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저 역시 변은혜작가과 커뮤니티에서 만났고 공감하며 소통하면서 더 나은 나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책을 쓰려고 하면 글을 잘 써야 하나요?

 

 

'책을 내려면 글을 잘 써야 하나요? 답부터 말하자면 꼭 그렇지 않다.' 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왜 글을 잘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우리가 읽는 책들을 보면 너무나도 문장이 수려하고 문맥이 매끄럽고 메시지와 감동이 가득하기 때문에 자신감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어느 작가도 글을 쓰는 것이 수월하거나 잘 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잘 쓰는 실력은 근력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꾸준히 많이 쓰는 것입니다. 하루에 한 문장 쓰기,  시간을 정해놓고 목표원고를 써보기. 많은 독서량이 필요합니다.

천부적인 글쓰는 자질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 자질 또한 꾸준히 갈고닦지 않으면 녹슬고 무딘 칼과 다르지 않습니다.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는 지금도 하루에 원고 목표량을 세워놓고 그것을 못 쓰면 그 자리를 떠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조정래 작가님은 글을 쓰지 못하면 죽을 각오를 하고 앉아 있으면 그 절박한 마음으로 한 문장씩 쓴다고 합니다.

 

그냥 쓰자. 흐름대로 쓰자, 필사하면서 쓰자. 에세이 문장의 단어를 바꿔 가며 써보는 연습을 하자. 

시의 문단을 바꾸어서 써보자 

쓰는 근력을 키우는 것이 길입니다.

 

 

 

 책을 쓰면 특별해지는 10가지 이유

 

책을 쓰면 특별해집니다. 어떤 것이 특별해질까요?

 

*치유: 쓰는 순간 달라진다
*발견: 최고의 나를 찾아간다
*역사: 삶의 뿌리가 되는 기록
*성장:탁월함으로 가는 여정
*독립: 내가 주인이 되는 길
*수련:함부로 살지 않겠다는 다짐
*자존감: 쓰면 단단해진다.
*고령화 :평생 현역으로 살아가기 
*브랜딩 :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
*메신저:지식과 경험이 책이 된다 

 

저도 책을 읽고 공저로 책을 처음 출간하면서 느꼈습니다.

평범하던 내가 책을 쓰면서 나의 기록이 역사를 만들고 잠재력 속에 있는 나를 발견하면서 진정으로 삶의 주인이 되어 내가 원하는 길로 이끌고 갑니다.

은퇴의 직장 생활에서 생사나자로 현역에서 즐겁게 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는 게지가 되었습니다. 물론 나의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 내 이야기가 브랜드다' 라는 슬로건으로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내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인가?'

나의 선한 마음이 첫 도미노가 되어서 사람들을 좋아하는 나는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소통하면서 삶을 즐겁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게 친구로, 조력자로 도와주고 싶습니다.

어떻게 도와 줄까요?

나의 이야기로 , 그들의 이야기로 삶의 가치를 전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고 내가 글을 쓰는 이유입니다.

 

 

 

 

 

나만의 콘셉트를 차별화하는 법

 

글쓰기과 책 쓰기의 차별점은 바로'기획'이라고 합니다.

글쓰기는 일기처럼 내 흐름대로 써 내려가면 됩니다. 그러나 책 쓰기는 집을 짓듯 탄탄하게 골격을 만들어 놓고 구조화를 만들어서 내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쓰는 것입니다. 

작가나 유명한 사람, 강사, 학자들만이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책을 쓰는 세상입니다. 

출판업게에는 하루에고 셀 수 없는 많은 책들이 출간됩니다. 그러면 그 많은 책들 중에서 내 책이 독자에 가 닿아야 하는데 어떻게 닿을 수 있을까요? 

다른 사람들이 있어도 나에게 더 특별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나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는 어떻게 찾을까요?

 

*비틀어 보기
* 경쟁 도서 비교해 보기
* 타깃 잡기
 

독서에 관한 책을 쓴다고 생각하면 많은 양의 독서에 관한 책들이 있습니다. 그럼 나는 어떻게 써야 할까요.

같은 주제라도 다르게 보는 것입니다. '문'이라는 글자를 거꾸로 보면' 곰'이 되는 것처럼 새로운 시각으로 비틀어보기도 하고 비슷한 주제를 병합하여 붙여보기도 하고 다른 색을 입혀서 새로운 색을 만들어보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클레이를 주물러서 새로운 색을 만들 듯 주제를 많이 비틀어보고 주물러 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같은 종류의 책들을 많이 읽으면서 나만의 차별화를 만들어 책을 씁니다.

 

 

 

생산적인 글쓰기 루틴을 위한 세 가지 필수 기술

 

 

 

생산적인 글쓰기의 필수 요소가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쓰다가 중단하고, 글이 책이 책이 되지 못하는 여러 가지 변수들이 있습니다. 

쓰는 것이 고통의 산물이라고 하는 말처럼  자기와의 싸움, 환경적인 방해요소들이 불쑥불쑥 올라와 의지를 꺾어놓습니다.

쓰는 것이 힘들어 지는 순간 그래도 써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한 문장을 써내려면 생산적인 글쓰기의 루틴이 필요하다고 소개합니다.

 

* 첫 번째 성공적인 글쓰기 루틴의 기초 종 하나는 명확한 목표틀 설정하고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것이다.

*두 번째 생산성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 세 번째 의식과 습관은 구조 감각을 제공하고 글쓰기 루틴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1일 1 페이지 읽고 글쓰기 챌린지를 지금까지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 한 문장을 쓰는 두려움을 매일 한 문장 쓰는 연습으로 한 문단을 쓰고 흐름을 찾아 나만의 색깔로 글을 재미있게 구사하게 되어 서로 놀라워하며 격려합니다.

우리의 변화가 몸으로 느껴지는 순간 함께 할 수 있는 힘의 위대함을 느끼며 서로 감사하며 좋은 글동무가 되어 새벽잠을 잊고 부지런히 줌 앞에 모입니다.

서로에게 최고의 선생님이고 롤모델이 되는 시간입니다.

 

 

 

 

 

 

나도 책 한 권을 써 볼까요?

 

 

워런 버핏은 이런 말을 남겼다.
성공하기 위해 모두가 셰익스피어가 될 필요는 없다. 
그저 누군가에게 좋은 정보를 전하고 싶다는 진심 어린 욕구면 충분하다."(p265)

 

 

나도 책 한 권 쓰고 싶습니다.

좋은 책으로 나에게 행복한 삶의 길을 안내해 주고 나누고 베풀며 가치 있는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저자들처럼 

나의 메시지로 누군가에게 좋은 정보를 전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한 문 장 한 문장을 써 내려가겠습니다.

 

 

<나는 매일 책을 쓰기로 했다> 책은 독서와 글쓰기로 어떻게 작가가 되었는지 방법을 안내해 줍니다.

경험으로 체득한 방법들을 알기 쉽고 적용하기 쉽게 설명해 주는 책 쓰기 실용서입니다.

책 쓰기 하고 싶으시지요

한 권에 담긴 책쓰기 실용서를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글쓰기에 유용한 책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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