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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맘오똑이156

클레이 키건의 대표작 [이처럼 사소한 것들] ▶ 클레이 키건의 대표작 [이처럼 사소한 것들]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라는 제목에서 ' 무수한 사소한 것들에서 무엇을?'이라는 질문으로 작가의 이야기가 궁금하여 책장을 넘겼다. 한 세대에 한 명씩만 나오는 작가라는 평을 듣는 클레어 키건은 24년간 활동하면서 단 4권의 책을 냈는데 모든 작품은 다 얇고 예리하며 문학적인 호평을 받았다. 가디언은 키건의 작품을 두고 " 탄광 속의 다이아몬드처럼 희귀하고 진귀하다" 라고 했다. 이 책은 18세기부터 20세기 말까지 아일랜드 정부의 협조하에 가톨릭 수녀원이 운영하며 불법적인 잔혹 행위를 저질렀던 '막달레나 세탁소'를 배경으로, 자칫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는 선택 앞에서 고뇌하는 한 남자의 내면을 치밀하게 그려낸 소설이라고 소개되었다. 10월에 나무가 누레졌다.. 2024. 1. 19.
이토록 멋진 인생이라니/ 모리가 화요일에 다하지 못한 마지막 이야기 ◆ 이토록 멋진 인생이라니/ 모리가 화요일에 다하지 못한 마지막 이야기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영원스승인 모리 교수의 유고작인 [이토록 멋진 인생이라니] 책을 선물로 받았아요. 내가 공감할 수 있고 멋진 인생 이야기로 찬란하게 빛나길 바라며 선물했다고 한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재독하고 나서 바로 읽으려고 했는데 내 마음을 어찌 알았을까 흡족한 선물에 감동받았다. 우리의 내일은 일마나 더 찬란할까? 우리 ! 모두가 눈감는 순간까지 적극적이고 충만하게 살 수 있다면" 이 얼마나 멋진 날일까? 내가 살고 싶은 내일의 모습이다. 늙는 것은 거슬릴 수 없는 순리이다. 어떠한 신비한 약이 있더라도 아직까지는 늙는 것을 멈출 수는 없었다. 고령화시대로 발전하는 요즘 어느때보다 노인세대들의 삶이 조명되고 .. 2024. 1. 16.
장경수 관장이 들려주는 애틋한 사부곡[ 내 아버지 장욱진] 📚 장경수 관장이 들려주는 애틋한 사부곡[ 내 아버지 장욱진] 연말에 장욱진 화백의 전시회를 관람했다. 점, 선, 도형으로 캠퍼스를 가득 채우신 그림은 심플 그 자체였고 그 안에 깊은 사랑과 고독이 내밀하게 들었났다. 화폭이 담긴 그림에서 저마다의 상념에 젖어 감상하였다. 그림을 감상한 후 "장욱진이라는 화가'가 궁금해져서 큰 딸 장경수 관장이 쓴 책을 펼쳐보았습니다. 장욱진 화가 이기전에 착하고 속정 많고 대쪽 같은 심성을 지니신 한 집안의 가장이고 아버지입니다. 큰 딸이 아버지와의 시간을 추억하면서 못다 나눈 이야기를 전하는 애틋한 사부곡입니다. 당신은 왜 홀로 남아 있는지 당신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철저하게 마주쳐야 했을 것이다. 그런 고독과 정면으로 맞서면서 어둑한 다락에 쪼그리고 그림을 그.. 2024. 1. 13.
웰씽킹의 비밀[100일 아침 습관의 기적]골든 모닝으로 인생을 황금으로 바꾸는 방법 ♥웰씽킹의 비밀[100일 아침 습관의 기적] 골든 모닝으로 인생을 황금으로 바꾸는 방법 최고의 나를 만나는 하루 20분의 약속 '골든 모닝'은 인생을 황금으로 바꾼다 라고 캘리는 외친다. 3년 연속 베스트 셀러 '웰씰킹'실천 편이고 '끈기 프로젝트'의 결정판으로 [100일 아침습관의 기적] 책이 출간되었다. 독서모임 지인이 마니또 선물로 받은 책이다. 자신이 읽고 싶어 주문했는데 마니토로 선뜻 선물해 준 샘이 너무 고마웠다, 나도 읽어보고 싶었는데 덕분에 새해에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아침이 발산하는 기적의 에너지 최대치에 도전하는 자들의 인생 황금률 하루 20분 기적의 모닝 시크릿 100일, 완벽히 새롭게 태어나는 시간 에너지가 넘치는 아침의 기운이 느껴지는 목차이다. '모닝 골드.. 2024.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