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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콘텐츠 전쟁에서 살아남는 27가지 스토리 법칙[스토리만이 살길]

by 슬기맘오똑이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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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전쟁에서 살아남는 27가지 스토리 법칙 [스토리만이 살길]

 

 
 
'우리는 사실만으로 설득되지 않는다. 우리가 고집불통이거나 비합리적이거나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사실이란 어중간하고 두루뭉술해서 해석하기 나름이기 때문이다. 그 해석이 바로 '스토리', 곧 이야기다.'

'우리는 스토리라는 자기 서사를 통해 주변 세상을 이해한다. 스토리는 사실을 전후 맥락 속에 놓고 보여 줌으로써 우리에게 사실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려 주는 역할을 한다.'

리사 크론은 내가 생각하는 것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방법으로 스토리의 27가지 법칙을 이 책에서 알려주었다.
스토리의 생존 법칙이다. 

그럼 스토리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우선 스토리를 만들려면 다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 뇌는  많은 정보를 접하기에 우리와 상관없는 정보는 죄다 걸러내려고 하는 속성이 있는데 그것이 인지적 무의식으로, 우리 생존에 불필요하다고 여겨지는 데이터는 길목을 막고 차단한다.

*우리는 모든 정보를 다음 기준으로 접근한다. '내가 가진 동기를 고려할 때 이것은 내게 득이 되는가, 해가 되는가?' 양쪽 다 해당되지 않으면 백색 소음이다.

* 스토리는 뇌가 구사하는 언어이다.

*인간의 뇌가 진화한 목적은 추상적 사고를 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들의 마음을 더 잘 읽기 위해서다.

 
우리의 뇌구조와 인지적 무의식의 상관관계와 스토리의 속성을 먼저 이해하고 알아야겠다. 
인지적 무의식은 생존을 위해 본능적으로  방화벽을 필요 친다. 우리에게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필요하지 않는지 알아서 걸러준다. 스토리의 중요성에서 인지적 무의식을 먼저 이해하고 알아야겠다.
 
 


 
 

스토리는 사실보다 강력하다. 훨씬 더 강력하다 하지만 스토리는 '사실'의 반대 개념이 아니다. 오히려 사실을 인간답게 만들어 주고 이해하기 쉽게 해 주는 수단이다. 특히 상대방이 사실에 귀를 닫고 저항하려 할 때 스토리의 역할은 더욱 커진다. 그래서 스토리는 강력하고 효과적인 수단일 수밖에 없다(p89)

 사람은 각자가 생각이 다 틀리다.  내가 아무리 좋은 데이터 표현을 해도 상대방은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에 꽉 묶여 있기 때문에 나랑 반대 의견이 나오면 방어기제로 벽을 치게 된다. 그렇게 정예화된 객관적인 데이터 말고 스토리로  상대방에게 강하게 강요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깨달음을 줘야 한다. 스토리는 결국 스스로 행동하기를  요청하는 것이다.
나에게 있는 스토리 중에서 상대방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스토리는 뭐가 있을까 더 고민하며 청중의 마음에 다가가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겠다.



 
 
 

 

1. 청중의 구체적인 세계관에 비추어 볼 때 내가 요청하는 행동은 청중에게 어떤 이익이 되는가?

2. 청중이 가진 믿음 중 나의 행동 요청과 충돌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

3. 청중의 세계관에 비추어 볼 때 내가 요청하는 행동은 청 중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는 데 어떤 도움이 되는가?(p216)

 

껌 회사에서 하는 광고를 보면서 스토리의 힘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껌의 제품을 직접적으로 구매하기를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껌을 씹으며 지냈던 연애시절을 껌 종이에 기록하여 연인에게 선물로 주는 스토리이다.

씹고 버려지는 하찮은 껌 종이에 추억과 사랑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장 소중한 서사를 만들었다.

나의 작은 일상의 이야기가 다른 사람에게 감정으로 다가가면 가슴이 열릴 것이다..
상대방을 설득하려면 취약성을 밝히고 취약성을 밝히면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이 분명히 생길 거라고 생각한다.
스토리는  창작보다는 솔직함이 우선이 돼야 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솔직하게 다가갔을 때 사람들이 좋은 이야기로 느껴지기 때문에 공감하고 돌아보게 될 것이다.




진정한 발견의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얻는 것이다(p381)

 
 
주인공이 스스로 깨닫는 순간 ' 아하'를 외치며 스스로 해내길 바라야 한다.

나도 누군가에게 내 글을 읽으면서 '아하'하며 영감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많은 영감과 감동을 주는 책을 읽으면서 깨알 같이 필사하며  글을 꾸준히 쓰는 연습을 해야겠다.

 



누구에게 마음을 써야 하지?
이 책에서는 실제 사례들을 제시하면서 창작 스토리를 만들어 볼 것을 제안한다. 
스토리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저자는 먼저 현재까지  알고 있는 것을 하나하나 다시 짚어주었다.
스토리의 합은 이론적으로는 막강하다. 하지만 그런 힘을 발휘할 스토리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일단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 보자.

 

누구에게 마음을 써야 하지? 
* 어떤 사람이 있는데(주인공, 갈등을 겪을 사람)
+ 불가피한 문제 하나를 안게 되고(외적 갈등)
+ 그로 인해 내적 갈등이 일어나지만(잘못된 믿음 대 진실, 핵심 갈등)
• '아하' 순간을 맞으면서(주인공의 깨달음, 스토리가 전하려는 포인트 그에 따라 청중에게 어떤 감정을 유발)
• 문제를 해결하고 행동에 나서게 된다(변화).

 
중심 사례들을 체계적으로 확장하는 방법들을 제시해 주어서 책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내게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알려주었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스토리라고 생각했는데 이야기뿐만이 아니라 생각을 비집고 들어갈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 지식의 저주의 프레임에서 깨고 나와 나의 취약점과 경험들을 나누면 나의 스토리가 될 것이다.

글을 쓸 때 내 입장이 아니라 청중의 입장에서 써야 한다.

 

 

 

 

                          절대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뿐이다(p120)

                                              만인이란 존재하지 않는다(p165)

 

 



나에게 필요한 글귀이다.

블로그에 끄적끄적 매일 글을 쓰면서도 이 글이 정말 유용할까? 너무 신변잡기가 아닐까 고민하고 주저하게 되었다. 그러나 거장 괴테도 글쓰기가 어려워 죽는 날까지 글쓰기를 게을리할 수 없다고 하지 않았던가?

연습만큼 좋은 스승이 없는 것 같다.

실수하지 않는 것보다 무엇인가 계속 도전하며 흔적을 남기고 그 흔적들을 쌓으고 쌓을 것이다.

그리고 정말로 무언가를 이루었을 때 만인이 아닌 단 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스토리만이 살길] 책을 읽으면서 스토리와 브랜딩에 대해 점검하게 되었다.
상대방의 관점 이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꼭 필요한 타깃 설정 및 브랜딩에 대한 고민을 치밀하게 해야겠다. 또한  지식 정보 글 작성 시 과대평가를 주의하고 감정에 스며드는 글쓰기 연습을 해야겠다.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책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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