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기획자의 술술 써지는 글쓰기 기법 후기

◆ 출판 기획자의 술술 써지는 글쓰기 기법 후기

 

 

 

술술 써지는 글쓰기 기법 

 

글을 쓰려고 하는 사람은 꼭 알고 싶은 기법이지요.

책을 읽다가 수려한 문장의 묘사, 전달력이 명확한 글, 문맥이 물 흐르듯한 글을 만나면 나도 이런 재주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그 방법을 찾기 위해 글쓰기에 관한 독서를 하고 강의를 듣곤 하는데 

책마음커뮤니티에서 변은혜작가님의 무료 글쓰기 특강이 진행되어서 참여하였습니다.

 

 

작가가 되고 싶다면 무엇보다 2가지를 반드시 해야 한다.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것.
아는 한 2가지를 피해 갈 수 있는 방법은 지름길도 없다._유혹하는 글쓰기

 

 

많은 양의 아웃풋이 있어야 합니다. 

아웃풋을 어떻게 하나요?

독서양에 따라 인풋이 나오게 됩니다.

어떤 주제에 대해 알고 싶다면  그 주제의 책을 최소한 50권을 읽어야 한다고 합니다.

무조건 많이 읽어야 합니다. 많이 읽어야 좋은 문장도 나올 수 있습니다.

 

 

손과 뇌는 같이 움직인다.

 

 

글쓰기도 많이 써봐야 합니다. 책을 읽고 필사를 하고 시의 좋은 문장의 느낀 점을 적어보고 강의의 중심 내용을 요약해 보며 다양한 글쓰기를 해봐야 생각하는 힘이 생기고 사유의 깊이로 다양한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최고의 숙련공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바로 쉬지 않고 연습하는 것입니다.

멋진 탑을 쌓으려면 꼭대기부터 쌓을 수 없습니다. 바로 바닥부터 차곡차곡 쌓아가야 합니다.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잘 쓰려고 하는 집착의 마음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부러워하면 지는 거다.
아니 틀린 말이다.
부러워해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그 마음에 앞으로 나갈 원동력이 생긴다_ 슬기맘오뚝이

 

'부러워하면 지는 거다'라는 말이 있지만 저는 그 말을 거꾸로 생각합니다.

부러워해야 합니다.

구절구절 좋은 문장을 만나며  나도 모르게 '와 멋지다", " 나도  저렇게 잘 쓰고 싶다'라는 마음이 올라옵니다.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방법을 찾게 됩니다. 롤모델의 발자취를 찾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따라 해 보게 됩니다.

부러워하는 마음이 없으면 동기가 생기지 않고 동기가 없으면 변화를 만나지 못하고 변화가 없으면 성장도 없고 열정도 꿈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부러워 하자.

 

글을 잘 쓰는 작가님을 부러워하면서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유용한 팁을 알려주셨습니다.

 

 

 

 

먼저 글쓰기의 체력을 길러야 합니다.

'체력이 국력이다'라는 말처럼 글쓰기의 실력은 바로 매일 글쓰기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서 매일 한 편씩 1500자를 쓰는 것입니다. (A4 1페이지)

 

아침마다 정여울 책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제일 짧은 심리수업 365>을 읽고 글쓰기를 하고 6개월째 하고 있는데 어느새 쓰는 것에 부담감이 없고 다양하게 쓸 수 있는 속 근육이 생성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서툴고 미숙한 글들이지만 이렇게 쓰는 것이 습관이 되고 나중에 책 쓰기의 좋은 구슬이 될 수 있습니다.

기적은 다른 것, 획기적인 것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가 행하는 작은 실천을 쌓다면 보면 기회가 찾아오고 기회를 기적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세 개의 키워드 연결하여 , 독창적인 나의 글을 쓰는 것입니다.

 

한 페이지에서 키워드를 뽑아서 나만의 문장을 만들어보는 것입니다.

책을 읽다가 문장의 단어를 자신의 감성, 차별점, 독창성을 꺼내서 글을 써보는 것이다.

 

 

<문학, 내 마음의 무늬 읽기> 책에서 글쓰기 전략 중 전략적 글쓰기와 나를 찌르는 단어 찾기를 소개해주었습니다.

어린 왕자를 읽고 나의 소확행을 나열해 보고 쉬지 않고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는 것입니다

니만의 별로 날아가는 기분으로 써보는 것입니다

 

시나 책에서 마음에 와닿는 단어를 칮아 어떤 느낌인지 그대로 적으면서 연결하는 것입니다.

 

저는 마음의 한 구절에서 내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들을 쓰고 있습니다.

보물찾기 하듯 키워드롤 찾아 연결해 보는 연습도 해보아야겠습니다.

 

글을 쓸 때 또 하나의 팁은 초등학교 국어시간에 늘 이야기하는 글 쓰기의 기본 골재인 What, Why, How로 쓰는 훈련입니다.

무엇을, 왜, 어떻게의 골재로 글을 쓰면 글의 방향을 바르게 세울 수 있고 논리적인 글쓰기 훈련이 됩니다.

 

글을 술술 쓰고 싶다면

어떤 마법의 가루가 필요한 것은 없습니다

요행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써보는 기본에 충실하는 것입니다.

 

내가 쓰고 싶은 대로 쓰는 것입니다.

 

생각나는 대로 흐름에 따라 쓰는 것입니다.

나의 이야기에서 의미를 전하면 감동을 주고 콘텐츠가 되는 것입니다.

 

내 안에 모든 것이 있다

 

가장 나다운 것을 쓰는 것, 그 안에서 의미를 찾고 감동의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변은혜작가님은 글쓰기가 나의 일상에서 의미 줍기라고 합니다.

평범한 일상을 기록하다 보면 스케치한 그림에 알록달록 수채화 물감으로 색을 입히듯 특별하고 유일한 나의 이야기를 발견하게 되고 그 안에서 잠재되어 있던 생각과 진실의 모습을 찾게 되는 과정이 됩니다.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부러우면 두려움과 망설임에 주저 하지 말고 책을 펼치고 노트와 펜을 준비하여 시작하는 것입니다.

나의 글을 쓰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현실이 되는 순간 꼭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Start!!!

글쓰기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눔 해주신 변은혜작가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https://blog.naver.com/bookmaum_/222963805294

[모집] 100일 책쓰기 클래스 과정 | 종이책 전자책 동시 출간 가능 | 책쓰기는 나다움을 찾는 여

 

https://ottougi.tistory.com/entry/%EB%AC%B8%ED%95%99-%EC%83%81%EB%8B%B4%EC%9D%98-%EC%9D%B4%EB%A1%A0%EA%B3%BC-%EC%8B%A4%EC%B2%B4-%EB%AC%B8%ED%95%99-%EB%82%B4-%EB%A7%88%EC%9D%8C%EC%9D%98-%EB%AC%B4%EB%8A%AC-%EC%9D%BD%EA%B8%B0

문학 상담의 이론과 실체-문학, 내 마음의 무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