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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우정, 친구에 대한 이야기[소년과 두더지와 말]

by 슬기맘오똑이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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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친구에 대한 이야기[소년과 두더지와 말]

 

소년과두더지와 여우와 말

 

 

오늘 아침 [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책을 펼쳤다.

지난 여름 독서모임에서 나눌 때 함께하는 친구들을 생각하며 읽었는데

오늘은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어서 다시 펼쳤다.

 

                                                                            사랑, 우정, 친절

                                                       이 책은 아주 소박한 언어로 진실을 말한다_베어글리스

 

 

이 책을 읽은 [진흙, 땀, 그리고 눈물]의 저자 베어 그릴스의 소감입니다.

 

사랑

우정

친절

이 소박한 언어를 나에게

선물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2023년 1월 1일 부터

읽고 글을 쓰기 위해 새벽에

처음 만났습니다.

 

사는곳, 취향, 성격, 어느 것 하나 같지 않았지만

책을 좋아하고 글을 써보자는 공통된

생각으로 새벽을 함께 했습니다.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나에게 성공이 무엇인가요?

 

 




내가 꿈꾸는 성공?
자유로운 삶
경제적 자유?

아직 먼 이야기 이지만 어제보다 조금 다른 나를 만나는 것
책을 통해 아는 지식과 지혜를 글로 사유하면서 조금씩 긍정적으로 변화를 하는것이 작은 성공이 아닐까요

 

 

수줍은 미소를 띄우며 이야기하는 샘의 말에 우리는 모두 공감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한페이지 읽은 책에서 우리는 내재되어있던 잠재력을 깨우며 서로의 글에 담겨있는 유연한 사고에 서로 놀라워합니다.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우리가 어떤 일에 어떻게 대처하는가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가진 가장 큰 자유야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까요?

50을 넘어 살와왔는데도 내일 어떤 일이 펼쳐질지 예측하기 어렵고 두려움과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거친 들판일지라도 두려움에 떨기보다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모두 잠든 새벽시간에

줌화면에 모여앉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독서와 글쓰기로 우리방식대로 매일 준비합니다.

 

꾸준한 루틴의 놀라운 기적 무엇일까요?

 

오늘도 우리는 또 모여앉았습니다.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집중

 

 

 

집중하기 가장 좋은 시간

바로 새벽시간입니다.

어떻게 보낼지, 무엇에 집중할지

각자의 꿈을 향해 집중합니다.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너 자신이 정말 강하다고 느낀 적은 언제야?
소년이 물었습니다.
내 약점을 대담하게 보여줄 수 있었을 때

 

 

책의 한 문장이 가슴에 훅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나도 모르고 있던 숨겨진 상처가 반응하기 때문이지요.

저마다의 아픔을 우리는 지니고 있습니다.

너무 아파서, 너무 두려워서, 너무 창피해서 꽁꽁 숨겨두고 외면했던 아픔을 이제 책의 문장에서 만나고 글로 꺼내놓습니다. 아픔이라 여겼고 내 약점이라 여겼는데 글로 꺼내놓으니 나의 사랑이고 나의 일부분임을 알게 되어 오히려 행복합니다.

그래서 글쓰기가 치유의 시간과 회복의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 친절함'

사람에 대한 최고의 선이 친절함인 것 같습니다

 

나에게 친철하기

타인에게 친절하기

사물에게 친절하기

존중의 마음을 표현입니다.

 

서로에게 친절함은 때로는 팍팍하고 지루한 일상에서도 살만한 세상인 이유가 됩니다.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때로는 ...

 

때로는 그저 일어서서 그냥 나아가는 것이 용기요 최고의 일인 것 같습니다.

재깍 재깍 쉼없이 가는 시계바늘처럼 그 자리에서 내가 할일을 묵묵히 해내는 것민으로도 대단한 우리들입니다.

아주 멋진 일이고 최고의 용기입니다.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5개월을 매일 줌으로 마주했고 어제 드디어 처음 대면했습니다.

처음 만났는데도 오랜 친구처럼 반가웠고 편안했고 폭풍수다를 쏟아내며 즐거웠습니다.

 


넌 참 괜찮은 사람이야.  아주 좋은 사람이야.

네 안에 무한한 능력과 잠재력이 있어

충분이 잘 될 꺼고

충분히 소중하고 중요한 특별한 서람이야.

네가 옆에 있어서

나도 좋은 사람, 괜찮은 사람이지!

 


옆에 앉아았던 샘이 등을 토탁이며 전해준 말입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뭉클함으로 얼굴이 나도 모르게 붉어졌습니다.

추운 날 장작으로 군불을 때면 차가웠던 방은 점점 따듯한 온기로 가득찹니다. 5개월의 시간속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친구였고 응원단장이었고 맨토였습니다.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잡은 손에서 따듯한 체온이 온몸을 감싸줍니다.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길다면 길고 억 겹의 시간에서 짧다는 짧은 인생의 여정에서 만나  끝없이 펼쳐진 지평성을 함께 이 발걸음을 계속 유지하면서 걸어가기를 바랍니다.

소중한 친구의  꽃길을 응원하며 이 책을 함께 나눕니다.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처럼 우정을 나누는 친구 있으시지요.?

우린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https://blog.naver.com/5154374/223107633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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