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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첫 번째 계획이 실패하면 두 번째 계획을 실행하라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를 읽고

by 슬기맘오똑이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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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계획이 실패하면 두 번째 계획을 실행하라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를 읽고


코너 우드먼의 <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책을 읽고 생생한 경험과 세상 구석구석에서 부를 축적하는 다양한 모습과 삶의 현장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었다.
그래서 두 번째 책<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을 크눌프클럽에서 읽었다.

고액 연봉과 안락한 생활을 뒤로 하고 또 모험을 떠나는 코너 우드먼은 확실히 나와는 다른 사람이다.
돈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돈 버는 방법을 주체적으로 바꾸어보기 위해 떠나는 용기에 비범함을 느낀다.

우리는 모든 배움을 책을 통해서 얻으려한다.
그러나 실전은 전혀 다른 그림이다.
예상치 못한 경우를 직면하면서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야만 한다.
코너 우드먼은 몸으로 체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실행을 하였다.
코너 우드먼 은 약 5,000만 원을 마련하고 6개월 동안 15개국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사고팔아 2배의 수익을 목표로 삼았다.
과연 코너 우드먼는  목표를 이룰 것인가?  이룬다면 어떻게  이룰 것인가 흥미진진하게 책을 읽었다.

 

이건 소통을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예요. 여기에 지속가능한 상업이 연계된 것이죠(p96)


보츠와나에서는 농지 주변의 무법자 코끼리를 살생하지 않고 물리치는 방법을 고심하던 중 칠리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코끼리의 점막이 예민하여 칠리나무를 만나면 몸을 돌려 다른 곳으로 가는 특징에서 방법을 찾았다.. 농작물과 코끼리를 구하기 위해 많은 칠리나무를 심었는데 이것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없을까 연구하던 중 칠리소스를 만들었다. 많은 칠리소스를 어떻게 판매할 수 있을까 고심하던 중 작가는 칠리소스를 구입하여 인도에 판매하기로 결정하고 틈새전략으로 공략한다. 에스키모인에게 얼음을 비싸게 파는 비즈니스처럼 많은 향신료의 나라 인도에서 칠리소스를 파는 방법을 찾았다. 남아공의 생산비는 저렴하고 인도 신흥 중산층은 좋은 수입품을 사들이는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돈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많은 경쟁력 속에서 작은 빈틈을 찾아 공략하면 돈이 따라온다.
브랜드의 가치와 코끼리의 숨은 이야기는 지속가능한 산업에 큰 힘을 줄 것이다.
탐구와 관찰, 그리고 전략과 도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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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quote data-ke-style="style1">눈을 부릅뜨고 숨은 비용을 경계하라는 경고였다.(p214)


'싼 게 비지떡이다'라는 말이 있다. 싸다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닐 수 있다는 뜻이다.
1+1 세일 제품이 좋아서 사지만 사용기한이 짧다던지 다른 결함이 있는 경우가 있어서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저가 항공으로 여행경비를 아끼려 하다가 부대비용이 더 많이 드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업의 전략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숨어 있는 전략을 파악하고 세일이다 하면 많이 사는 습관을 고쳐서 나도 모르게 흘려버리는 돈을 잡아야겠다.


우리가 이미 지나온 길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시장을 경험하는 것은 꽤 흥미로운 일이었다. 경제학자는 버릇처럼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흐름을 예측해 본다(p227)


역사는 흐른다.
경제도 반복적으로 흐른다. 경제 관련책에서 같은 말을 한다.
과거의 경제흐름을 파악하고 공부한다면 미래의 경제흐름을 예측할 수 있다.
발로 뛰고 몸으로 경험하면서 시장경제를 배우는 작가의 남다른  노력은 큰 자산이 될 것이다.
시장 경제에서 생산자와 상인들을 만나고 그들의 고충과 애환에 공감하며 실리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면서 경제도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배운다.
정보 예능 프로에서 시장 골목을 지키는 노포들은 손님들이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것을 사고 행복해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손님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라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위대해 보였다.






손안에 든 새 한 마리가 숲 속에 있는 새 두 마리보다 낫다(p248)

 
사람은 왜 늘 같은 실수를 반복할까? 눈앞의 이익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바로 보이는 상황에만 신경을 쓰지 다른 상황을 살필 여유를 갖지 못한다. 바로 욕심 때문이다.
코너 우드 먼 좋은 거래의 수익을 낼 수 있었는데 더 좋은 수익을 기대하며 계약을 포기하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수익은 기대에 못 미치고 계약도 이루어지지 않는 난관에 부딪친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서  더 큰 수익이 있을 것 같은 유혹에 또 지나쳐버리는 것이다.
생각하는 시간에 필요하고 판단할 시간도 필요하다. 섣부른 판단으로 모르는 분야에 성큼 발을 들여놓으면 안 된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라는 말도 있듯이 냉철한 생각과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다.
 
 
 




첫 번째 계획이 실패하면 주저 없이 두 번째 계획으로 옮겨갈 것 (p341)




코너 우드먼은 실패를 했을 때 주저하지 않고 과감히 다시 시도하였다. 그런 결단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보통은 주춤하고 뒤돌아본다. 내가 틀렸나? 안 되나 보다, 다른 것을 찾아야겠다. 생각하고 포기하고 다른 것을 찾기에 마음이 급하다. 그래서 하나도 제대로 결실을 맺지 못하고 무수한 돌팔매질만 한다.
코너 우드먼은 최선의 길을 만들어 놓고 두 번째 방안도 만들어놓는다. 그리고 또 세 번째  무한한 경우의 수를 계획하고 치밀하게 생각한 뒤 수정 보안하여 두 번째를 시도한다. 그래서 실수를 할지라도 다음에는 더 큰 보상을 얻는 것이다.
많은 경험을 통해서 얻은 지혜와 태도가 용기를 만들어내고 추진력과 자신감으로 자신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나도 플랜 B, 플랜 C까지 준비하자
 
 
 

 
 
 

*거액의 거래도 알고 보면 푼돈이 돌고 돌아 만들어낸 총합일 따름이다. 그리고 이 푼돈 거래는 한마디로 말해서 먹고살기 위해 발생한 것, 이것이 세계경제의 전부다(p349)


*필요가 투자의 어머니라면 자기 자신에게 효율적으로 재투자해야 할 것이다(p349)





생각하고 계획하고 행동하자, 결과를 도출하지 않아도 과정은 새로운 배움이 될 것이고 또 다른 변화를 만드는 길이 될 것이고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전환이 될 것이다.

지금 다른 것을 원하는가? 그럼  다른 것을 선택해야 한다. 그 자리에서 변화를 기대하는 것은 오만한 생각이다
6개월의 도전으로 인생의 큰 변화를 가졌다. 그는 그렇게 계속 시도하고 탐구하면서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원하는 곳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변화를 추구하는가?
어떻게 실행하는가?
내가 지금 살면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는가?
 

 
 

2024.03.30 - [마음 챙김] - 열심히 일하는데 가난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자본주의체험기[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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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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