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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1.부를 이루는 길(Sweet pain!)

by 슬기맘오똑이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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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나를 성공으로 이끈 행동들은 모두 평범한 것들이었다

▶김승호: 13년 전, 한 개인의 매장이 생긴 그날 밤, 미 전역 300여 곳으로 확장을 꿈꾸고,

2019년 11개국 3천878개의 매장,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성장시킨 스노 폭스 그룹 김밥 파는 CEO.

그를 만든 인생의 가치는 무엇일까요?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그 가치를 알아보겠습니다.

1장 부를 이루는 길입니다.

◆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는가?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느냐?라고 묻는다면 돈으로 행복을 살 수도 있고 또한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은 내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나를 도와주고, 노동의 시간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내가 누릴 수 있는 것들을 살 수 있게 해주며 적정한 휴식과 안정을 보장해 줍니다. 돈으로 오는 재정적 스트레스에서도 벗어나며 자유로운 노후를 준비해 줍니다.

그러나 또한 뭐든 행복을 돈으로 살 수 있지는 않습니다.

돈이란 돈의 가치를 이해하면서 행복의 방법을 터득한 사람들에게 어마어마한 행복을 줄 수 있는 도구입니다.

돈이 얼마나 있으면 행복하냐는 관점이 아니라

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대한 관점으로 바꿔야 맞는 질문입니다.(P20)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돈이 생기면 어떻게 쓸까?

독서 나눔에서 나온 질문에 써니 샘은 돈이 생기면 나를 위해 어떻게 쓸까? 무엇을 사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가족에게 무엇을 사줄까?', '가족과 맛있는 것을 먹으면 좋겠지', '지인에게 선물해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를 위해서 돈을 사용할 때는 나의 만족과 행복이 머물렀다면 다른 사람을 위해 돈을 사용한다면 나눔의 가치로 행복과 만족도가 그 배가 됩니다.

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크기가 달라집니다.

'크르 스마스 캐럴' 동화책에서 스크루지 영감이 돈을 쌓아놓고 돈을 지키기 위해 모든 사람을 외면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면서 자신을 찾아온 유령에서 자신의 과거, 미래의 모습을 보면서 후회를 하게 됩니다.

가진 것은 없지만 미소와 친절, 그리고 빵 한 조각도 나누는 조카의 삶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스크루지가 돈을 나누며 가치를 더 했을 때 진짜 행복과 만족을 느꼈습니다.

내 안의 스크루지가 있을 수도 있고 조카도 있습니다.

◆ 돈이 주는 행복은 무엇일까요?

맛있는 것을 먹어. 하고 싶은 거 많이 해. 너 덕분에 많이 웃어, 널 위해 왔어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널 더 행복하게 해

민경샘

커피, 여행, 여유로움을 준다.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힐링을 준다.

초이 샘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

가족, 지인과의 즐거운 추억을 쌓는다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써니 샘

사고 싶은 것 사기, 선물하기,

경제적 자유를 얻어 여유롭게 산다

건강과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다

슬기 맘

돈이 주는 소소한 행복들이 참 많습니다. 작은 행복을 자주 느끼는데 돈을 지출하는 것이 돈이 행복을 주지는 않지만 돈이 행복을 도울 수는 있습니다

내가 돈을 주인으로 모시지 않고 돈이 나를 주인으로 모시게 되면 돈은 얼마든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돈은 비록 이기적인 이유라도 이타적으로 행동하는 방식을 통해서도 많은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p23)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상대가 돈을 쓸 기회를 주는 것도 기쁨을 주는 행동입니다.

 

부모님이 명절에 세뱃돈을 자녀, 손자들에게 주시면서 느끼는 행복, 자녀가 자신이 번 돈으로 선물을 사는 기쁨.

받는 것도 기쁘지만 나누어주는 것도 기쁨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딸이 첫 월급과 수당을 받아서 수당 받은 돈을 용돈으로 주었습니다, 금액이 적잖이 많았지만 '고마워. 잘 쓸게' 하고 받았습니다. 큰돈을 선뜻 내놓은 딸에게 마음만 받는다고 돌려주는 것보다는 그 마음과 용돈을 기꺼이 받으면서 고마움을 이야기해주는 것이 베푸는 기쁨의 행복을 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달콤한 고통

오랜만에 지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요즘 어떻게 지내?"라고 질문을 했더니 '그냥 그렇지 뭐, 매일 힘들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삶은 크고 작은 고통의 연속입니다.

오늘 아침에 기상할 때 더 자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눈을 비비고 잠자리에서 일어납니다.

피곤하여 출근하지 않고 쉬고 싶지만 출근을 해야 해서 그 피곤함을 이기고 출근합니다.

운동을 할 때 운동을 하면서 오는 고통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고통을 참고 운동을 하다 보면 나중에는 고통을 이겨낸 쾌락과 기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우라는 이렇게 크고 작은 고통의 연속 속에서 나름의 방법으로 고통을 이겨내는, 아니 즐기는 단계에 있는 것 같습니다.

애벌레가 번데기에서 탈피하지 않고서는 나비가 될 수 없다.

이 우주 안에서는 그 어떤 것도 직선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누구든 흔들리며 간다.

빛조차 중력을 벗어나지 못하고 휘어져 다니듯

누구든 고통을 벗어나 살아갈 사람은 없다.

그러나 그 고통 중에 상당히 많은 고통은 위장된 고통이다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자 않고,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는 안 해도 되는 사소한 것이고,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이다.

나머지 4%는 우리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걱정거리이다.

불과 4% 때문에 나머지 96%까지 걱정을

더하며 사는 것이다

심리학자 어니 젤린스키

고통은 우리를 변하게 하고 방어하게 하고 생각하게 만듦으로써 우리를 발전시킵니다.

위장된 고통을 제거하기만 해도 진짜 고통을 대하는 태도가 가벼워지고 능숙할 수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고 지구를 들어 올릴 수 있을까요?

세상을 바꾸고 지구를 들어 올리는 것보다는 내가 바뀌고 나를 들어 올리는 것이 훨씬 빠르고 쉽습니다.

모든 것은 내안에 있습니다

정말 고통을 받지 않고 싶다면 그대로 고통을 즐겨라.

Sweet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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