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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글쓰기책 /나를 찾는 글쓰기/ 쓰기의 쓸모/양지영

by 슬기맘오똑이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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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

✍️ 쓰기가 필요하세요?

가끔, 아니 어쩌면 자주 쓰기가 필요해요. 나에게는요!!!

 

📚 양지영

쓰기가 두렵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

퇴사 후 인생 2 막. 글쓰기를 평생 친구로 삼았다고 합니다

<나를 찾는 10분 글쓰기>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엄마들에게 쓰는 삶을 열어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무엇이든 쓰는 게 중요해요

쓰기는 어려운게 아닙니다

잘 쓰려 하지 말고 하루에

단 몇 줄이라도 매일 써 보세요

분명 자신의 길을 찾은 기적이 생길 거예요(p3)

'어떻게 하면 매번 기록하고 쓸 수 있어요?'

'무엇을 써야 할까요?'

글을 쓰는 사람이면 늘 종종 하는 질문이지요

양지영 작가님은 열쇠일기, 교환일기, 필통일기, 편지 등 소소하게 글을 쓰는 것으로 위안을 느끼던 중

퇴사 후 밀려오는 공허에 책을 읽다가 중요한 메세지 하나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누구나 일단 쓰게 만드는 '쉬운 글쓰기'

저와 함께 읽어보시지요

 

1장. 끄적이다

끄적이다.

우리는 일상 생활 속에서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기도 하고 낙서장에 낙서를 하며 일기를 쓰기도 하고 생각나는 것들을 메모하며 기록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바로 끄적임이여 글쓰기의 시작이라고 작가님은 이야기를 합니다.

연애편지, 필통편지, 교환편지, 메모, 낙서, 문자메세지, 마음 쏟아내기 등에 공통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음을 담다입니다.

마음을 담아 그냥 끄적이는 것에 언제나 감동의 스토리가 있어서 전해집니다.

글에 마음을 담아 마음이 시키는 대로 그냥 끄적여보겠습니다.

2장.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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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변화를 이끄는 독서는 쓰기와 함께 이다(P75)

쓰기의 쓸모

글쓰기는 나만의 속도로 하고 싶은 말을 하는안전한 수단이고,

욕하거나 탓하지 않고 한사람을 이해하는 괜찮은 방법이었다(P23)

쓰기의 말들

오늘부터 1일 ! 부담은 떨치고 무엇이 되었든 '내 순간 기록하기' 어때요?

블로그 글쓰기는 나를 기록하고 꿈을 찾는 여정이다(P90)

쓰기의 쓸모

블로그의 장점

1. 내게 필요한 고급정보를 무료로 마음껏 얻는다

2. 글쓰기의 근육이 붙고 사유의 힘이 길러진다

3. 온라인 커뮤니티 참가다

사춘기일 때 글쓰기로 마음의 방황을 다 잡고 사십춘기의 글쓰기로 아픔을 치유하게 되고 블로그와 인스타로 순간의 기록을 쌓는 것이 습관이 되고 좋은 사람과 연결되어 새로운 커뮤니티와 공부를 통해 작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블로그의 시작으로 글쓰기를 다시 시작하게 되고 나를 알아가게 되고 내면의 단단한 치유의 힘을 얻게 되고 이웃들의 공감과 위로로 큰 자극을 받아 더욱더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됩니다

저에게 글쓰기는 새롭게 나를 태워나게 해주었고 작은 꿈들이 이루어가는 길을 안내해줍니다.

자기 감찰 기법

자기를 관찰하고 것만으로도 행동의 변화(반응성효과)를일으킨다고 했다(p93)

메모, 독서, 일기

24시간 관찰일기

감사일기

한해일기

감정일기, 마음일기

일상속에서 우리가 기록을 하고 글을 쓸 수 있는 소재들이 많이 있습니다. 작은 한줄의 메모의 기록들이 쌓이면

그것이 나의 스토리가 되고 나의 브랜드로 창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네요

하루 하루 습관으로 글을 쓰는 챌린지를 해보라고 작가님은 추천합니다.

나의 성찰과 나를 알아가는 기틀이 마련되며 나의 꿈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3장. 글을 쓰다

앎의 4단계가 있다고 한다.

첫 단계는 ' 모르는 즐거움'이다

두 번째는 '모르는 고통'이다

세 번째는 '알아가는 고통'이다

마지막은 '아는 행복' 이다.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

양지영 작가님은 이 글을 읽고 피식 웃었다고 합니다. 글을 쓰는 자신의 모습과 꼭 닮아셔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도 글을 읽는데 공감이 가서 크게 동그라미를 쳤습니다.

나에게 글을 쓰는 것은 그냥 즐거움으로 쓰기 시작하였고 쓰는 즐거움을 알게 되니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는 벽에 부딪치고 즐거움과 모르는 고통 속에 줄다리기를 하며 알아가는 고통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글을 쓰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나의 느낌 대로 써내려가고 지웠다를 반복합니다.

쓰기의 반복이 필력의 근육을 채우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잘하고 못하고를 따지지 말자. 반드시 내가 넘어야 할 산이라고 생각하자 라고 작가님이 응원의 메세지를 전해줍니다

4장. 책을 쓰다

 
 

▶ 쓰기의 쓸모

저는 책 제목이 처음에 확 와 닿았습니다.

저에게 쓰기에 대한 갈망이 아주 크게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는 마음의 친구가 필요하듯 글을 쓰고, 일상의 짧은 메모로 나의 기억의 한 순간을 기록하면서 내 안에 있는 나를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마음속에 꾹꾹 담아놓았던 나의 감정들이 용트림하듯이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그런데 쓰면서 자꾸 내가 무엇을 이야기 하려는지 내가 왜 쓰고 싶은 것인지 점점 엉킨 실타래같았습니다.

양지영 작가님의 책을 만나면서 나에게 쓰기의 쓸모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쏟아 내기에만 급급했던 나에게 이제는 내 글을 통찰하고 객관화 하면서 내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예리하게 뽀족하게 표현해야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뻐속까지 글을 쓰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러면 내가 잘 하고 내가 좋아하는 나의 글을 진정한 마음을 담아 담담하게, 그리고 치열하게 써 내려가겠습니다.

이 책은 단락별로 글쓰기의 팁을 적용하기 쉽게 작가님이 경험 예시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글쓰기의 어려움이나 글감들을 찾을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이 나의 생각을 정리해서 잘 쓰도록 안내를 해줍니다

글쓰기의 기본 입문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쓰기에 두려움을 없애고 싶어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어요

제 생각을 글로 잘 전달하고 싶어요

글을 잘 쓰고 싶어요

이런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글쓰기는 누구나 할 수 있고 쓰다보면 인생이 달라지는 것을 느끼며 마법처럼 어떤 세상과 연결이 될지 모르는

미지의 세계로 안내하지 않을 까요?

기책 /나를 찾는 글쓰기/ 쓰기의 쓸모/양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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