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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수능! 수능 전에 꼭 챙겨야 할 것, 수능합격 점검!!(feat:마음 챙김)

by 슬기맘오똑이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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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수능일이 11월 17일입니다. D-10일입니다.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10일 조금만 더 힘내세요!!!

그동안의 공부가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원하며 마지막 점검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수능 점검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수능 10일 전부터 2023 수능 D-10 (2022.11.7)

어느덧 저만치 있던 수능도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 이제 공부의 마무리를 해야 할 시간인데,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풀면 안 됩니다. 이 시기쯤 됐다면 처음 보는 문제를 푸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아직 공부가 덜 되었다면 과감히 포기하고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위주로 복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문제를 다시 훑어보는 것도 좋다. 지금까지 자신이 봤던 평가원 모의고사를 다시 푸는 것이 좋습니다. 오답이 나온 이유를 모르겠다면 그 문제가 나온 파트의 개념이나 하위 내용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이 시기에는 남은 문제집 양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루에 두세 개 풀 것을 하나만 푸는 식으로 조절해서 수능 전날까지 가볍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 전날 2023 수능 D-1 (2022.11.16)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라.

아무리 그전까지 공부 많이 했어도 내일 아프면 결국 컨디션은 끝장납니다.

그냥 자기가 평소에 하던 대로 해라.

샤프와 컴퓨터 사인펜은 준다.

수능에서 개인이 들고 갈 수 있는 필기구는 '흑색 연필, 지우개,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샤프심(0.5mm)'뿐이다. 그래서 시험장에서 샤프를 주는데, 이른바 수능 샤프라고 불리는 그것으로 그냥 문방구에 있는 평범한 샤프 디자인에 옆에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이라고 써져 있습니다.

손목시계는 반드시 챙겨라.

수능 시험장 교실에는 시계가 걸려있지 않습니다. 시험장에 허용되는 시계는 아날로그시계입니다. LCD, LED 화면이 달린 모든 형태의 디지털시계가 금지입니다. 물론 애플 워치, 갤럭시 워치 등도 반입 금지 물품이지요.

휴대전화, 전자기기는 절대 챙겨가지 마라.

자신의 소지품 중 시험장에 반입이 금지된 물품(휴대폰, 전자사전 등)이 있는지 미리 꼭 확인하세요.

챙겨갔다가 관리 잘못하면 사용 안 했더라도 실수로 주머니에 넣거나 휴대전화를 안 냈어도 부정행위로 간주당해서 이해 수능은 무효가 되고 맙니다.

아침에 신경 쓰고 전자기기를 두고 와야 당일에 혼란스러운 일이 없어집니다. 만약 들고 왔을 경우 시험 감독관이 교실에서 시험 보기 전에 미리 수거할 때 반드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수험 표, 신분증, 아날로그시계, 지우개, 수정테이프, 샤프심, 컴퓨터용 사인펜 등 준비물을 챙깁니다. 자신의 소지품 중 시험장에 반입이 금지된 물품 등이 있는지도 미리 확인한다.

평소에 먹던 음식, 죽이나 된장국같이 위에 부담이 가지 않을 음식을 가져갈 것

내일 먹을 점심은 평소처럼 자기한테 맞는 것을 준비해야 합니다. 수능 전에 배탈 나지 않게 주의하세요. 매운 것이나 기름진 것은 체질에 안 맞으면 나중에 속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평소 먹던 음식으로 가져가는 게 제일 좋습니다

시험장에 갈 때 소화제와 지사제, 평소에 먹는 약은 가방에 챙겨가라.

소화제나 지사제 등은 고사장 양호실에서 얻을 수도 있지만 시험 도중에 급체가 온다든지, 설사가 뿜어져 나오려는 경우를 대비해 가방에 약을 넣어두었다면 일단 마음이 든든하고 안정감을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옷을 따뜻하게 잔뜩 입고 가는 게 매우 중요하다.

수능 치는 날은 몹시 춥거나, 혹은 그렇게 느낄 확률이 높습니다.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고 가도록 합니다. 옷은 더우면 한 겹씩 벗으면 됩니다. 수능 날만큼은 최대한 따뜻하게 입고 가야 합니다.

수능 보기 전날에 자신이 보는 시험장 학교나 근처 길을 탐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왜냐하면 버스 노선이나 길을 어떻게 빠르고 안전하게 가는지도 좋은 방법입니다. 학교 건물 위치를 알아둬야 침착하게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잠은 충분히 자야 하지만, 이것도 한번 조절해 봐야 한다.

사람마다 편차가 있어서 수면 시간은 7시간이 정말 좋은 시간은 아닐 수도 있고, 수능 보기 몇 주 전부터는 마무리 기간이다 뭐다 해서 시간이 좀 남으니 자신에게 맞는 수면 시간을 찾아야 합니다.

시험 전날 잠잘 곳은 모기장과 귀마개, 살충제 등을 준비해 두십시오 11월에도 모기의 소리에 잠을 설치거나 물린 곳이 가렵게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컨디션에 악영향이 심각하다. 모기 때문에 잠을 설쳐 수능을 망친 사례들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수능 당일

아래의 조언들 중 몇몇을 어겼다고 상심하지 마십시오. 만일 그대로 따라야 할 것만 같다면 안 보는 편이 좋습니다. 애초에 다 지키는 사람도 없을뿐더러 안 지키면 신경 쓰이는 조언'은 약이 아니라 독입니다. 다만 다른 건 몰라도 고사장 입실 시간과 탐구 과목 마킹 규정은 반드시 엄수해야 합니다.

일찍 가라.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제한 시간 이전에 정해진 시험장에 도착해야 합니다.

인간은 적응력이 참 빠른 터라, 한 30분 먼저 수험장에 입장하면 낯설던 수험장 환경이 금세 적응됩니다. 가서 앉아보고 의자도 미리 조절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천천히 조금씩 나눠 마셔라.

겨울이라 난방 때문에 건조한 데다 긴장되면 점막이 말라 목이 바짝 타는 느낌을 받는데, 그렇다고 한꺼번에 물 많이 마셨다간 화장실에 급히 다녀와야 하고 여러 번 나눠마시는 것에 비해 효율도 떨어집니다.

고사장 가기 전

아침을 먹는 것이 좋지만 아침을 안 먹고살던 사람이라면 굳이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괜히 먹고 신경이 쓰일 수도 있고 몸에 안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시험 전날까지 아침을 안 챙겨 먹던 수험생이라면 수능 당일도 평소처럼 안 먹는 게 제일 안전합니다

쉬는 시간 및 점심시간

점심 도시락을 싸가야 합니다. 배부르게 먹으면 안 됩니다. 평소에도 식곤증이 많이 왔다면 따뜻한 죽이나 국을 준비하여 소량만 섭취하는 게 소화에 도움 되고 식곤증을 줄여줍니다.

뇌 활동에 도움이 되는 초콜릿, 사탕 등을 준비하여 집중력이 떨어질 때마다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초콜릿은 많이 먹으면 속 쓰릴 수 있으니 모의고사 때 미리 먹어보세요.

쉬는 시간에 복도에 나가 신선한 공기를 쐬어야 합니다. 쉬는 시간에는 뇌를 충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지나간 시험 문제에 대한 의견 교환으로 시간 낭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시험을 준비하세요.

시험 도중

절대 시험장에서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마라.

어려우면 남들한테도 어렵고, 수능은 상대평가입니다. 이것이 진리입니다. 많이 맞았을 것이라고 자신을 굳게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안을 작성한 후 수험표 뒤에 그 답안을 써두어야 합니다.

이것은 시험이 끝난 뒤 성적 확인용 가채점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모의고사와는 달리 수능에서는 시험지를 회수하기 때문에 이렇게 표시하지 않으면 나중에 자신이 쓴 답안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꼭 다 풀고 마킹까지 끝내고 적으세요.

마킹은 제때, 제대로 하라.

미리 연습하지 않다면 힘들 수도 있습니다. 수능 10일 전부터 연습해도 충분하니 꼭 연습하세요.

모르는 문제는 과감히 넘어가라.

한 문제 한 문제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모르는 문제 몇 문제 때문에 자칫 풀 수 있는 다른 문제마저 풀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수학 영역에서 시간 안배를 철저히 할 것.

한 문제를 붙잡고 있는 시간이 아무리 길더라도 4~5분을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모르는 문제는 일단 넘기고 쉬운 문제부터 풀어낼 것입니다..

영어 영역의 경우 듣기 평가의 스피커 상태에 너무 신경을 곤두세우면 안 됩니다.

탐구 영역 선택과목을 반드시 준수해라.

수능에서 가장 많이 부정행위가 발생하는 부분이 바로 이 탐구영역 선택과목 순서 미준수입니다. 수능 부정행위의 대략 90%가 여기서 발생하는 부분인 만큼, 칠판 앞쪽에 큰 종이로 된 주의사항을 테이프로 붙여놓았으며 감독관이 주의하라고 직접 언급하기도 합니다.

탐구 영역 시간에는 무조건 감독관과 방송의 지시를 따르라.

사실 모든 시험 시간에서 감독관과 방송의 지시를 따라야 하지만, 탐구 영역 시간은 더 중요합니다. 한국사 시간이 끝난 후 탐구 영역 시험지를 배부받은 뒤 제1 선택과목 시험을 치르는 동안 배부 받은 시험지를 봉투 안에 넣었다가 30분마다 시간에 맞춰 꺼내서 순서대로 풀어야 하는데, 여기서 실수해도 부정행위로 간주되어 탐구영역 전체 점수가 날아갑니다. 탐구 영역 시간은 60분에 2과목을 푸는 것이 아닌, 30분에 한 과목씩 푼다고 생각해야 하고, 실제로 그렇습니다.

꿈꾸는 대로

원하는 대로

생각한 대로

꼭 이루시기를 응원합니다!!!!

합격을 선택하시면 합격입니다!!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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