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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간단하면서 쉬운 마음 추스리는 방법

by 슬기맘오똑이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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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xels, 출처 Pixabay

바람이 부는 대로 날아가버리는 낙엽을 보면 왠지 내 마음 같다고 생각 드시지는 않는지요?

내 마음은 내 것인데 왜 내 마음대로 안 되고

주위 사람으로 인해서 흔들리고

가족 때문에 속상하고

밀린 일 때문에 짜증 나고 왜 자꾸 흔들릴까요?

 

내 마음을 단단히 추스리는 방법 없을까요?

 

내 마음 내가 추스리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마음을 알아야겠어요.

 

감정이나 생각, 기억 따위가 깃들이거나 생겨나는 곳. 생각과. 비슷한 뜻으로 사용되는 개념. 하지만 생각이 두뇌활동이라면 마음은 가슴에 있다고 비유하며 감정이나 감성과 동일시되는 느낌이 강합니다. 말로 하지 않아도 마음만 알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확언, 즉 말은 마음의 자물쇠 같은 작용을 해 주기 때문에 직접 말로도 듣는 게 좋습니다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마음이라는 단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어려워하는 양면을 가진 단어 인 듯하다. 마음이 나의 전부이지만 마음컨트널하는 것이 힘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23-

 

성경에서도 마음이 생명의 근원이라고 할 정도로 정말 중요함을 나타냅니다. 마음속에 지켜야 생명이 되고 육체의 건강이 된다는 말씀,

어떻게 중요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그럼 마음 추수리기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Peggy_Marco, 출처 Pixabay

마음 추스리기

혜민스님

-한사람, 한 사람이 갖고 있는 개인적인 의견에 대해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상대방이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게 놔두시고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하세요. 어떻게 그 많은 의견들을 하나씩 맞추고 살아가나요?

자신이 해야할 일만 하세요."

-마음에 상처를 입었을 때 보복심을 가지면 나에게 있을 고통만 보이게 됩니다.

"자신의 안정을 먼저 찾고 내면에 있는 자비를 일으켜 상대방을 최대한 이해해 보려고 하면 남에게 고통을 주었던 그 사람도 고통 때문에 괴로워한다는 게 보입니다."

 

법륜스님

 

질문 : "마음이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매일 왔다갔다 해요. 마음은 어떻게 다스릴 수 있나요? "

법륜스님의 대답 : "마음이 원래 그래요. 사람 마음이 왔다 갔다 하는 걸 '촉새 물레방구 뒷 궁둥이 흔들듯이'라고 해요."

그런데 마음이라는 것은 한 번 먹으면 쫙~~ 가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니까 마음이 자꾸 왔다 갔다 하는 거예요..

마음이라는 것은 원래 왔다 갔다 하는 거야라고 알고 있으면 크게 문제가 안돼요 ““

 

생활 속에서

 

마음 빼기 명상하기

 

마음 다스리기라고 하면 되게 어렵거나 힘들 거라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혀 그렇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핵심만 알면 간단하기 때문이지요.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마음을 먹기만 했지 한 번도 비워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점점 그것들이 , 커져서 그게 자신을 힘들게 만듭니다.. 반대로. . 우리가 이때까지 먹은 마음들을 비운다면 어떨까요? 마음을 다스리는 스킬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에 변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모든 건 마음 때문이라는 말도 있듯이 마음은 우리의 생각이나 행동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느냐와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큰 차이가 납니다.

 

차 마시기

 

따뜻한 차 한잔은 화를 다스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차를 선택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태음인은 들깨 차,, 율무차, 칡차가 좋으며, 소음인은 계피차, 인삼차, 생강차, 꿀차, 쌍화차가 좋습니다

태양인은 모과차, 감잎차, 오가피차가 좋습니다. 소양인은 구기자차, 당근즙, 녹즙이 잘 맞습니다.

 

무작정 걷기

 

화가 났다면 무작정 걸어보세요. 아무 생각 말고 거리 풍경에 집중하면서 발길 닿는 대로 걷다 보면 어느새 기분이 좋아집니다.

 

 

좋은 일 생각하며 명상하기

 

직장에서 갑자기 화가 난다거나, 집안일을 하다가 화가 나면 일단 가부좌 상태로 앉아 머릿속에 사과 같은 새콤한 과일을 떠올리면서 입 안에 침이 고일 때까지 생각을 정리해보세요. 아니면 평화로운 해변이나 그동안 살면서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는 것도 화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데 좋습니다.

 

단조 음악과 서정적인 음악 번갈아 듣기

 

음악 감상은 자신의 억울함과 슬픔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격해진 감정을 정화하는데 좋습니다. 일단 5~6분 길이의 단조음악 세 곡을 들은 뒤, 밝고 서정적인 음악을 세 곡 감상하는 게 화를 다스리는데 효과적입니다. 하루 1~2회 정도 반복하는 게 적당합니다.

 

 향기 맡기

 

향기는 순환 기능을 자극하고 정서의 안정을 도모하며 스트레스 해소 작용에 활용됩니다. 화가 나서 참을 수 없을 땐 라벤더, 제라늄, 페퍼민트, 샌달우드의 향기를 맡아보세요. 그래도 화가 안 풀린다면 이것들을 목욕물에 섞어 목욕하는 방법이 있다습니다.

 

생각 멈추기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 더 이상 생각하지 않을 수 있는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청소를 하거나 식물에 물 주기, 운동하기,,운동하기, 먼 산 보기 등 생각을 멈출 수 있는 행동을 해보세요.

 

30분간 글 혹은 일기 쓰기

 

글쓰기는 오랫동안 쌓인 화를 단기간에 줄여주는 방법으로 좋습니다. 하루 30분씩 날마다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말을 솔직하게 적어 봅니다. 글을 쓰는 사이 자신도 모르게 가슴속 응어리가 풀어질 것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긍정적 사고는 활기 있는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화나는 상황이 발생하면 그럴 수도 있지 뭐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보세요. 물론 처음에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꾸 연습하다 보면 세상에 크게 화낼 일도 없습니다. 어쩌면 내가 예민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좋은 생각은 우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지름길임을 잊지 마세요

 

숙면 취하기

우리 몸의 치유와 휴식은 편안한 잠자리에서 이뤄집니다. 원기 회복은 물론 잠을 잘 자면 만성 통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습니다. 화가 났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깊은 잠을 청하고 나면 어느 사이엔가 화가 누그러져 있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이유의 "마음"

 

툭 웃음이 터지면 그건 너

쿵 내려앉으면은 그건 너

축 머금고 있다면 그건 너

둥 울림이 생긴다면 그건 너

 

그대를 보며

나는 더운 숨을 쉬어요

아픈 기분이 드는 건

그 때문이겠죠

 

나를 알아주지 않으셔도 돼요

찾아오지 않으셔도

다만 꺼지지 않는 작은 불빛이

여기 반짝 살아있어요

영영 살아있어요

 

눈을 떼지 못해

하루 종일 눈이 시려요

슬픈 기분이 드는 건

그 때문이겠죠

 

제게 대답하지 않으셔도 돼요

달래주지 않으셔도

다만 꺼지지 않는 작은 불빛이

여기 반짝 살아있어요

 

세상 모든 게 죽고 새로 태어나

다시 늙어갈 때에도

감히 이 마음만은 주름도 없이

여기 반짝 살아있어요

영영 살아있어요

 

영영 살아있어요

 

나만의 방법을 찾아보세요.

 

마음 다스림 방법은, 어떤 사람은 운동, 독서, 영화 등에서 위로를 얻기도 하고, 격렬한 운동을 해야 마음이 풀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혼자 지금의 상황을 견뎌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 주변에 '믿을만한 인간관계'가 있는지부터 체크해보세요. 나를 지적하고 잔소리하기보다 먼저 나를 챙겨주고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이면 더 좋겠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의존적인 삶을 살고 싶진 않지만, 적어도 내가 그들에게 해준 것만큼 나도 대우를 받으면서 살고 있는 건지 확인도 해보는 겁니다  나의 '사회적 자본'을 잘 확인하면서 내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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