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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인생을 바꾸는 100일 마음 챙김/하루 한 장 명상(feat 채환)

by 슬기맘오똑이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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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100일 마음 챙김

▶쓸수록 마음이 편안해지는 하루 한 장 명상

▶채환 작가님, 명상가, 귓전 명상 채환 TV, 채환 힐링 TV, '희망을 파는 콘서트'총괄 디렉터이자 가수로 활동

▶ 긍정의 말, 희망의 말, 배려의 말, 친절의 말, 사랑의 말이 물 흐르듯이 마음에 흘러들어 가는 책

읽게 된 동기

독서모임 '쉼 해요'를 통해 책을 만났습니다.

명상을 통하여 내 마음을 들여다보며 감사일기로 하루를 시작하였던 나는 마음 챙김을 통해서 나의 내면 아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면서 읽는 것이 아니라 어느새 나에게 내가 하는 이야기로 바뀌어갔습니다.

독서 나눔을 한 후 나는 다시 하루 한 장씩 필사를 하며 100일 글쓰기를 하였습니다.

한 번 쓰면 한 번 좋아지고, 열 번 쓰면 열 번 좋아집니다

직접 써보니

한번 쓰고

두 번 쓰고

계속 쓰다 보니 책을 읽었을 때와는 더 나를 알아가게 되며 그로써 나도 모르게 위안과 치유가 되어 채환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물 흐르듯이 나의 감정이 흘러가고 받아들이고 스며들고 있는 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향해 평온한 여정을 안내하고 싶습니다(P8)

​목차

어떤 책일까 궁금하시지요..먼저 책의 목차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책의 목차는 4목 차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 바라보기 - 바라보기는 곧 용서입니다
* 깨어있기 - 깨어있기는 곧 눈을 뜨는 것입니다
* 알아차리기 - 알아차림은 곧 진짜 나를 만나는 법입니다
* 흘러가기 - 흘러가기는 곧 대자연이 되는 것입니다

내용

'나는 오늘 내 앞에 일어나는 모든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바라봅니다.

나는 오늘 내 앞에 마주하는 모든 인연을  있는 그대로 바라봅니다.

나는 오늘 내 앞에 펼쳐지는 모든 상황을 아무런 감정을 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봅니다

바라봅니다. 바라봅니다.'

 

본래 그 모습을 바라본다면 평안한 마음을 유지할 것입니다. 내 마음의 동요로 여러 가지 감정의 회오리 속에서 혼란스럽고 불완전한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평정심을 가질 수 있게 마음자리를 다져야 합니다.

 

흔들림 속에 바라보기

나는 나를 이해한다

나는 존재를 이해한다

나는 모두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나는 모두 이해받으려 하지 않는다

나는 있는 그대로를 바라본다

나는 흔들림을 바라본다

나는 흔들림 속에 지켜본다

나는 흔들림을 받아들인다

나는 다사 바라보며 받아들인다(P62)

 

흔들리지 않은 나무가 있을까요?

저는' 바라보기'에서 흔들림 속에 바라보기'가 내 마음이 제일 와닿았습니다

나도 역시 잘 흔들려서 그런 것 같습니다.

글을 읽고 글을 쓰며 '흔들려도 괜찮아, 너무 애쓰지 않아도 돼'라고 나를 위로하고 있었습니다.

바람이 불어오면 나는 쓰러지면 안 돼 하고 온몸으로 저항하면 나중에는 지쳐 쓰러지고 만다,

흔들리지 않은 나무가 없듯이 나도 이제 너무 애쓰지 말고

바람 불면 바람이 이끄는 방향으로 내 몸을 맡기고 그 바람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시간을 내게 주어야겠다.

나의 흔들림을 바라보며 그 흔들림을 받아들이고 나의 작은 움직임을 나는 느끼고 받아들릴 것이다

이미 내가 원하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고 있으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P117)

 

나는 말 한다- 좋은 말

나는 말 한다- 긍정적인 말

나는 말 한다-부드러운 말

나는 말 한다- 자상한 말

나는 말 한다- 따듯한 말

나는 말 한다- 여유로운 말

나는 말 한다- 사랑스러운 말

나는 말 한다- 미소 짓는 말

나는 말 한다- 기쁨의 말

나는 말 한다- 꼭 필요한 말

나는 말 한다- 솔직한 말

나는 말 한다- 겸손의 말

나는 말 한다- 희망의 말(p142)

 

말의 힘은 강하면서 부드럽습니다,

단호한 마음으로 하는 말은 어느 돌보다도 강하게 작용하고 사랑과 따듯한 배려의 부드러운 말은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녹입니다.

말의 힘은 날카롭고 따듯합니다.

날카로운 말은 가슴을 파고들어 피가 철철 나고 따듯한 말은 위로와 평안을 줍니다.

다른 사람의 말은 더 많이 듣고 잘 들으면서 공감해야 하고 말은 더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귀는 둘이요 입은 하나인 것 같습니다.  내가 하는 말을 잘 알아차리고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눈부신 존재가 나라는 것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P224)

 

느낀점

마음 챙김 책은 나를 알아가는 책이었습니다. 아니 나를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전에는 몸을 이끌고 하루를 바쁘게 살았었는데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나의 애씀, 아픔, 기특함, 슬픔, 흔들림, 고단함의 감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나를 쓰다듬어 주며 안아주었습니다.

'넌 참 괜찮은 사람이야. 아주 귀한 사람이야. 너는 다른 누구도 아닌 너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거야.'

이렇게 나에게 이야기를 전하였습니다.

 

나는 매일 좋아진다

나는 매일 나아진다

나는 매일 치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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