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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사이토 다카시의 [ 일류의 조건]-북바운드 북클럽 5월 독서 후기

by 슬기맘오똑이 202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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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토 다카시의 [ 일류의 조건]-북바운드 북클럽 5월 독서 후기

 

 
 
어느 분야에서 숙달의 경지에 오르는 전문인이 되려면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요?
꾸준히 밀어부치는 힘?  집중하는 몰입의 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연마의 힘?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천이 필요한데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모르는 길을 처음 가는 것처럼  헤매고 조심스럽고 주저하면서 아는 길로 가게 됩니다.
 
[일류의 조건]에서 숙달에 이르는 보편적인 원리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이 책의 세가지 힘을 습관화하면 인생이 나아집니다 '라고 저자는 자신있게 말합니다.
사이토 다카시가 제시한 일류의 조건 무엇일까요?
나를 일류로 만들어준다는 조건들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각자의 일류를 꿈꾸며 북바운드 북클럽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살아가는 힘'이란, 숙달에 이르는 보편적 원리'를 반복적 체험을 통해 '기술로 만드는 것'이다. 어떤 사회에나 '일은 존재한다. 경험이 전혀 없는 낯선 영역의 일이라도 숙달에 이르는 비결을 찾아내는 힘이 있다면 용기를 갖고 새로운 영역에 도전장을 던질 수 있다(p29)



 일류의 조건이 무엇일까 궁금하여 책을 읽었는데 읽으면서 가슴이 두근두근했습니다. 아침에 읽어나 긍정확언과 책을 읽고 블로그에 글을 쓰고 유튜브로 재미있는 퀴즈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숙달로 가는 길이구나를 느꼈어요. 습득의 원리를 깨우고 그 과정을 자신의 스타일로 만ㄷ르어가면서 능숙하게 하는 것이다.
동경을 해야 관심을 가지고 모방하는 것이 잘하는 것이다 생각합니다. 유튜브 영상을 제작할 때 다른 영상을 보면서 모방하고 그렇게 습듣하며 영상 하나를 완성하고나면 뿌듯합니다.  남들이 하는 것을 잘 관찰하고 챌린지를 통해 따라해보고 시각화 해보는 과정이 훔치는 기술입니다.

또한 배우고 관찰하는 것을 무의미하게 나두지 않고 글을 쓰며 기록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니 요약의 힘입니다.

어려서 교사가 꿈이 었는데 이루지 못했지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숙달의 경지에 오르게 도;면 누군가에게 알려주고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이렇게 마음먹고 실천하면 추진의 힘이 아닐까 합니다.

하루 하루 작은 실천과 노력들이 일류의 조건을 달성하는 밑거름이 되고 만족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지 않을까 합니다.(by; 이쁜영이)




 





우리의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물려주어야 하는가?
(p28)





이 책을 읽으면서 '훔치는 힘'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했어요. 무엇을 훔친다는 것인가 다른 단어가 사용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면서 읽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왜 훔치는 힘이라 표현했는지 이해가 되었어요.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주고 내가 했던 것들을 전달하려고 하면 아이들을 바로 끊어버립니다. 왜 부정적으로 반기를 들까 서운하고 속상합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 급변하는 시대에 맞추어 아이들을 교육해야하는데 지나간 낡은 관념으로 교육을 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나도 역시 내 말을 고집하지 않았을까 반성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훔쳐야겠다 생각해봅니다.

원만한 소통으로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훔쳐보겠습니다.

요약하는 힘은 부족한 부분인데 이렇게 책을 읽으며 토론하면서 이해력이 생기고 생각을 정리하게 됩니다.
추진하는 힘은 실패를 두려워하지말고 추진해보라 합니다. 추진하는 힘은 있는데 무계획으로 시작하는게 문제입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세가지 방법의 패턴에 좀더 다가가보겠습니다.( by; 무네미로)





숙달'의 원동력이 되는 것은 바로 '동경'이다.
동경하는 마음이 없으면 잘하고자 하는 의지가 피어나지 않고
무언가에 능숙해지는 즐거움 자체를 경험할 수없다.(p15)





 '동경하는 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취미로 파스텔을 1년 넘게 배우고 있는데 선생님의 교수방법이 어려워 수배우면서도 재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요리를 배우고 있는데 그 수업을 할 때마다 재미있고 가기전에 기대가 되어 즐겁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있을까 생각했더니 하고자 하는 의지, 동경하는 마음이 있고 없고의 차이였습니다.
파스텔 선생님과 이야기 나누면서 다시 잘 해보아야겠다 마음먹고 시작하니까 한결 부담없이 하게 되고 아직 능숙하지 않지만 완성하는 기쁨을 즐기게 되었어요.
동경하는 마음만 있으면 힘들어도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합니다
실천하는 시간을 가지면 숙달로 이어져서 나도 멋진 파스텔화를 완성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조제프 푸셰는 오라토리오회 수도원에서 생활하는 동안 외교가로서 활약하는 데 유용한 모든 것을 배웠다.
그중에서도 침묵하는 기술, 도회술, 상대방의 심중을 꿰뚫어 보는 기술 등은 그의 인생의 여리 장면에서 위릭을
발휘한 기본 기술이다(p164)

 


누군가의 눈에도 띄지 않고 조용히 지내던 조제프 푸세는 침묵하는 기술 도회술, 상대방의 심중을 꿰뚫어 보는 기술을 연마하며 때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때가 왔을 때 한방으로 기세를 제압하고 1인자가 된 인물입니다. 누군가는 음흉한 사람, 가면을 쓴 사람이라 말할 수 있겠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하여 누구도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고 1인자의 자리에 오른 것은  인생을 바꾸는 기술을 잘 터득한 것입니다.나도 그런 부분이 필요합니다. 특히 가족에게는 내 감정을 모두 들키고 표현하기 때문에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침묵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by;마리아 공주)



 

 


산에 '오른다'는 행위는 단순한 길 안내라기보다 '오른다'라는 행위가 숙달론을 형상화한 이미지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높이 오를수록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도 넓어진다 숙달의 이치도 마찬가지다. 높은 산에 오른 사람들만이 볼 수 있는 풍경은 오르지 못한 사람들의 그것과는 확연히 다를 것이다(p207)

 

 

 

 

인생의 여정을 산의 정상에 오르는 것에 비유할 때가 많습니다. 등산을 하면 산에 오르는 길은 여러가지 많이 있습니다. 돌아가는 둘레길과 직진으로 올라가는 계단길, 구비구비 산책로를 따라 가는 길, 산 허리에 가다가 머추는 사람도 있고 정상에 꼭 올라가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등산하는 방법도 천차만별인데 우리의 삶은 더 다채롭습니다.

산 중턱을 올라가서 바라보는 풍경과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넓고 다릅니다. 그 차이를 아는 사람만이 힘이 들어도 정상을 향해 올라갑니다.

 

새벽마다 새벽기도를 합니다. 처음에는 나의 기도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했는데 간절한 기도로 깨달음을 얻게 되고 그전에 보이지 않았던 세상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세상을 보게ㅐ되고 다른 삶을 살아갑니다. 이제는 내가 아닌 타인을 위한 기도, 세상과 나라를 생각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내가 실천하지 않고 경험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작은 실천으로 꾸준히 추진하며 내 삶을 내가 원하는 곳으로 이끌고 가야합니다.

 

 

 

 

 

 





'동경을 동경하는 마음'이라는 관계성을 통해 '계보 의식을 기술화'하는 과정의 중요성이다. 다른 하나는 일관된 변형 작용이 반영된 스타일을 자신에게 걸맞게 조금씩 변형하며 계승하는 방법의 효과다(p150)

 


일류의 조건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 훔치는 힘, 요약하는 힘, 추진하는 힘'의 세가지 습관을 말합니다.
여기에서 '동경을 동경하는 마음' 이 시작이라고 봅니다. 'ㅇㅇ이 되고 싶다' 라고  상상하면 환희와 기쁨이 넘쳐납니다.
이 마음을 이루기 위해 모방을 합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모방은 단지 모방일 뿐 내가 될 수 없다고 합니다.
동경을 승화시키는 힘은 ' 계보 의식을 기술화' 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의식을 일상에 정착시키는 습관을 말합니다.
고흐의 그림으로 충격적인 감동을 받고 '나는 일본의 고흐가 되고 싶다' 라고 외친 무나카토 시코는 고흐의 그림을 무작정 따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고흐처럼 그리기 위해서.  그리고 '고흐 무나카타'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여기에서 계보 의식의 기술화와 변형작용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창조한 것입니다.
모방하고 질문하고 비틀고 꼬집어서 같음과 다름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숙달에 이르게 하는 비결은 무엇인가
하루키는 스타일을 구축하기 위해서 반드시 자신이 지켜야할 구체적인 원칙을 정했다고 합니다.
먹고 자고 운동하는 등 기본적인 생활 습관부터 사람을 사귀는 방법, 업무 진행방법, 소설가로서의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 등이 자신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과정이라 믿었습니다.

동경을 체득화하는 것입니다. 매일 아침 5시에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시간, 그리고 북토크로 다른 사람들의 열린 생각을 받아들이고 성찰하는 시간. 이것이 나의 동경을 체득화하는 과정입니다.


작지만 꾸준히 실천하는 시간, 이른 시간이지만 피곤함을 잊게 만드는 기쁨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내 스스로 삶을 가꾸는 시간이기 때문이지요.

 

 

 

 

 

 



일류의 조건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쉽지도 않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고 할 수 있지만 또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달인의 경지에 이른 사람들의 모습에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어떠한 일이든, 작든 크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활짝 크게 웃는 모습입니다.

어떤 미소보다도 에너지가 충만하고 기쁨이 넘쳐납니다.

스스로 달인의 경지에 오르고 싶다면 지금 바로 훔치는 힘, 요약하는 힘, 추진하는 힘을 자신의 삶에 정착시키는 것입니다.

책을 읽는 동안  북바운드 북클럽 우리들은 저마다의 삶에서 스스로 선택하고 실천하며 추진하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일류의 시간을 꿈꾸며 이 책을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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