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대화법 [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 특별한 대화법 [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말을 잘하면 모든 일에서 자신감을 얻는다

 

어느 자리에서나, 누구 앞에서도 당당하고 멋지게 이야기하는 사람을 보면 감탄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인물로 김미경 강사님이십니다.

언제나 명강의로 당당하고 솔직하게, 유쾌하게 때로는 눈물도 짓게 하고 따금한 일침으로 정신도 번쩍 들게 하지요.

'어떻게 저렇게 떨지 않고 말을 재미있게 잘 하실까?'

실감 나는 제스처와 목소리로 강의를 지루하지 않고 흡입력 있게  설득시킵니다.

 

언어는 우리 생활에서 소통의 도구입니다. 남과 구별되고 나만의 특성을 주장하고 의사전달을 하며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할 수 있습니다.

 

 

 

 

데일 카네기는 평범한 대학교 시절 별 볼 일 없는 자신 같은 사람들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생각에 웅변대회에 도전하였고 큰 노력으로 대회를 석권하였습니다. 대학 졸업 후 세일즈맨 시절에 놀라운 판매 성과를 이루고 훗날 성인을 위한 화술 주제로 강연을 시작하였습니다. 그의 강연은 많은 인기를 얻고 모든 사람들의 잠재력 개발을 도와 행복한 삶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말은 나를 표현하는 첫걸음이다(p8)

 

저도 어린 시절 웅변을 하였습니다. 많은 청중 앞에서 설 때 떨리는 마음을 진정하기 위해 '청중은 모두 돌이다'라고 주문을 하기도 하고 '청중은 내 친구이고 가족이다'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면 떨리는 마음이 진정이 되고 친구의 눈을 바라보듯 청중의 눈을 맞추며 웅변을 시작했습니다.

긴장된 순간이지만 내 이야기에 몰입하는 청중을 보면 내 이야기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 노력을 했습니다.

데일 카네기의 성공적인 대화론을 펼치면서 진정한 대화의 방법을 배웠습니다.

 

 

 

 

 

<데일 카네기의 성공적인 대화론>은 1부 효과적인 말하기 기본부터  5부의 효과적인 말하기의 도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차근차근 효과적으로 말하는 기본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효과적인 말하기의 기본

 

말을 잘하려면 먼저 기본적인 기술을 습득해야 합니다.

말하는데도 기술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왜 못했을까요?  그저 말하는 것이 목적이어서 생각나는 대로 말했기 때문에 정확하게 전달이 되지 않고 오해도 생겼던 것입니다.

친구들과의 대화는 잘하는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게 될 경우 긴장되고 입은 얼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울렁증'을 없애고 자신감을 심어줄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제안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고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먼저 기본적인 네 가지 지침이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 타인의 경험에서 용기를 얻어라.
* 먼저 목표를 세워라
* 성공의 결의를 다져라.
* 연습할 수 있는 기회는 모두 잡아라.

 

쉬울 것도 같고 여려울 것도 같아요. 문제는 바로 실천입니다.

말하고 또 말하고 또 말하지 않는 이상 자신이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P30)

유치원 교사가 되어 학부모 수업을 처음 했을 때 얼마나 긴장을 했는지 모릅니다. 아이들 앞에서 수업을 할 수 있는데 학부모님 앞에서 수업을 한다고 생각하니 앞이 깜깜했습니다.

두려운 만큼 준비도 철저히 하고 계획안으로 시연도 해보았는데 그래도 자신이 없었어요. 

마지막으로 선임교사들의 수업 시연을 보면서 효과적인 강의 요소들을 메모하면서 마지막으로 시연을 했습니다.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들으면서 잘할 수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당일 학부모 수업은 잘 마칠 수 있었어요. 그 일이 계기가 되어 자신감이 붙어서 자연스럽게 수업을 할 수 있었어요.

말하고 말하고 또 말하면서 자신감을 불러 넣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청중의 관심을 확실히 끌 수 있는 방법 4가지 

 

좋은 연설문을 작성했습니다. 이 연설문을 들을 청중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연설을 잘하면 됩니다.

어떻게 잘해야 할까요?

진수성찬 맛있는 음식을 차려놓아도 문이 닫혀있으면 먹을 수 없습니다.

대문을 활짝 열어서 사람들이 음식을 먹게 해야 하는 것처럼 좋은 연설문이 준비되어 있더라도 청중의 관심을 끌어야 연설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청중의 열렬한 관심을 끄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주제를 한정하라
2. 예비 능력을 길러라
3. 연설 내용에 실례와 증거를 가득 넣어라
4, 그림이 떠오르게 구체적이고 친근한 단어를 구사하라.

 

주제는 넓은 것보다는 주어진 시간에 맞추어 주제의 범위를 좁혀야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설명하는 것보다는 눈에 좋은 음식 중에서 한 가지 재료를 정해 연설하는 것이 전달과 이해의 폭을 높인다고 합니다.

주제에 관하여서 기본 지식과 연관된 많은 자료를 모으고 그중에서 선택하여 사용하라고 합니다.

청중에게 효과적으로 연설을 설득하는 방법 중에 최고는 자신이 겪은 사례를 현실감 있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연설자의 경험보다 더 정확한 설득은 없으니까요.

김미경 학장님의 강의에서 심금을 울리고 웃음을 자아내는 것은 바로 실제 경험을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진솔한 경험담이 살아있는 증언이기 때문에 공감이 가장 많이 됩니다.

 

 

 

청중의 행동을 촉구하는 짧은 연설

 

 

 

결혼식장에 가면 주례선생님의 말씀은 한결같이 길고 재미없고 지루합니다.  새 출발 하는 신랑신부를 축하하며  좋은 덕담을 나누어 주는 것은 좋지만 장황한 설명으로 자칫 지루함을 줄 때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말을 하기 전에 말하는 목적을 새겨보지 않았기 때문일까요?

 

말을 하기 전에 먼저 말을 하는 목적을 점검해야 합니다.

설득하거나 행동을 촉구한다
정보를 제공한다
감동과 확산을 준다
즐거움을 준다

여기에서 나의 말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정해야 합니다.

길을 갈 때도 우리는 방향과 목적지를 정해야 올바르게 갈 수 있습니다.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이야기였는데 즐거움을 준다면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이기 때문에 청중의 호응을 얻을 수 없습니다.

연설을 할 때 청중의 행동을 촉구할 수 있는 정확한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목적을 정하였다면 목적에 합당한 자료와 청중을 감화시켜서 행동으로 옮기게 하는 핵심적인 내용의 생생한 묘사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제시합니다.

말하는 목적을  뚜렷이 세우고 그에 맞는 정확하고 구체적인 묘사로 간결하게 전달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말하는 방법

 

 

 

당신은 믿는가?
우리가 세상과 접촉하는 방범은 네 가지, 겨우 네 가지 방법뿐이다.
우리는 이 네 가지 접촉에 의해 평가되고 등급이 매겨진다. 
네 가지란 
'무엇을 하는가?', '어떻게 보이는가?'. '무엇을 말하는가?, '어떻게 말하는가?'이다. (P179)

 

데일리 카네기는 연설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가르치면서 음성 훈련 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는데 훈련으로 음성이 좋아진 사람들이 있기도 하지만 호흡 연습으로 오히려 스트레스와 긴장된 자세에서 벗어나 스스로 더 좋은 결과를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말을 할 때 긴장된 상황에서 벗어나고 자의식의 껍질을 깨고 청중들 앞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자연스러운 대화는 움추려들지 않고 자신의 일상적인 표현을 하게 되고 감정의 교류가 생겨서 즐거운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흉내를 내지 않고 자연스러운 나의 제스처와 음성이 오히려 호감을 줄 수 있습니다.

 

 

말의 내용이 아니라 말하는 태도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P183)

 

나만의 말에 진심이 있으면 됩니다. 다른 사람이 없는 나만의 특성을 자연스럽게 진실된 말로 전하면 감동은 따라옵니다.

청중과 진심으로 대화를 나누면 됩니다. 이것이 비결이라고 책에서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호소력 있고 융통성 있는 목소리를 만들면 더욱 인상적인 연설가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배우들의 연기를 보면 대사를 읽는 느낌을 주는 배우가 있는가 하면 실제를 연기는 배우를 보면 감동과 여운이 남습니다.

목소리도 호소력 있고 표현력이 있으면 감동적인 연설을 하게 되겠지요.

 

 

 

 

 

 

사람들 앞에서 말 잘하는 방법을 습득하는 것은 성곡으로 가는 지름길을 아는 것과 같다.
효과적으로 말하고 상대방의 협조를 끌어내는 특별한 방법

 

 

말하는 태도와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호감이 가고 신뢰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느 자리에서든, 어느 상황에서든 나의 이야기를 진솔하고 나만의 언어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데일 카네기가 제시하는 방법들을 실생활에 적용하면서 연습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서 신뢰감 있고 소통을 잘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말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분들 특별한 대화법을 만나는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이경숙] [오후 9:02] http://Athog.me/t7eoqk6neb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 예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