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챙김

트렌드 코리아 2023 RABBIT JUMP

by 슬기맘오똑이 2022. 11. 11.
반응형

RABBIT JUMP

평균 실종과 오피스 빅뱅의 2023 트렌드

관계, 일터, 공간, 나이 ,,,,,,, 모든 것이 재정의 된다

트렌드 코리아 2023의 책을 펼쳤습니다.

RABBIT JUMP

웅크렸던 토끼가 더 높이 뛴다

도약하라!

트렌드 코리아 2023

2023년의 경제 전망은 큰 비를 담고 있는 먹구름이라고 합니다.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로 전 세계가 팬데믹 사태에 빠져서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는데 2023년도 여전히 진행형이고 경제는 더욱 나빠질 전망이라고 전망합니다.

자본주의 경제는 '회복 → 성장 → 둔화 →침체의 4단계 주기로 반복이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나라 경제 단계는 어디에 있고 앞으로 얼마나 회복하느냐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시장 경제를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모든 물가가 올라서 시장 장바구니가 가벼워진지는 오래되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물가 급등으로 인하여 금리기 계속 인상되고 있습니다. 1980년대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보이고 미국 10년 물가 국제 금리 역시 역대 최고 수준인 3.5%라고 합니다. 2023년에 미국의 모든 지표는 부정적이어서 바닥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 경제의 전망은 늘 밝을 수만은 없고, 그에 비례한 어두움도 뒤따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 중국으로 수출하여 대외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상반기에 둔화 국면을 맞고 하반기에는 바닥을 짚을 수 있다는 어두운 전망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 < 매일 경제 신문>과 한국경제 연구원이 경기 선행지표 여섯 가지로 개발한 경제예측 모델은 2022년 7월 기준으로 향후 1년여 기간에 외환위기 버금가는 경제 위기가 발생할 확률이 66%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세계정세도 어렵습니다. 우크 라이 전쟁이 2023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전쟁으로 인하여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경제 제재와 유럽 가스 수출 금지로 인한 경제적 충격이 심화되면 세게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탈세계화로 국가 정세가 혼란스러운데 미국, 중국의 의전도가 높은 우리나라가 이 총체적 난국을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하는지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무엇이 반복되고 무엇이 달라질 것인가?

2023년은 2008년과 여러 면에서 비슷하다고 합니다.

2008년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금융시장의 위축으로 시작되어 세계 금융 위기가 오던 때입니다.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세계 물가가 상승하고 우리나라도 경제 금융위기가 와서 무역 수지 또한 악화가 되었습니다. 2008년의 금융위기 상황과 2023년 경제 위기 전망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차이가 무엇이며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를 주목해야 합니다

불황기 소비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먼저 소비지출이 줄고 저렴한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납니다. 2008년 주요 키워드도 '합리화'였습니다.

기존 노트북의 4분의 1 가격인 휴대하기 편한 '넷북'이 유행이었고 저렴한 패션 유니클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대형 마트 반값 치킨이 여전히 인기가 있는 것도 이런 맥락입니다.

불황기의 패션은 '복고'와 '본능'이다

호황기에는 대담하고 시룰 엣을 강조하는 패션이 뜬다고 하면 불황기에는 복고 스타일이나 신체적 매력을 강조하는 패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흔히 불황에는 미니스커트가 유행한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짧은 상의의 언더붑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불황기 도서 시장에서는 위로와 상담 쪽의 서적을 찾는다.

독자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주는 서적이나 상담이나 재테크 쪽이 서적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불황기에는 본능적이고 자극적인 아이템이 뜨는 경향이 있다.

강한 색깔의 화장품, 도수 높은 술 등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작은 사치를 위한 상품의 수요가 늘어난다.

불경기라고 하더라도 소비자 세그먼트별로 세밀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파악한다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MZ라고 불리는 주된 소비층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주기적 변화와 만나 어떤 트렌드를 만들어 낼 것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소비자 전형성이 사라지는 시대의 트렌드

이런 점을 토대로 2023년 10대 소비 트렌드를 도출했다고 합니다

 

① 한국 사회의 방향성 전환과 불황에 따른 시장 변화

평균 실종, 체리 스며, 뉴 디맨드 전략

② 새로운 시대의 등정에 따라 가치관 변화

오피스 빅뱅, 인덱스 관계, 디깅모맨팀. 알파 세대, 네버랜드 신드롬

③ 기술의 진보에 따른 유통과 공간의 변화

선제적 대응기술, 공권력

10가지 키워드

평균 실종

우리나라 사회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 평준화'입니다. 우리는' 평균만 유지해라'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습니다.

평균 주변에 수가 가장 많은 종 모양의 '정규분포'를 전제로 사회를 이해해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정규분포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양극화가 전형적인 예인데 불황기에 사람들은 초절약 상품을 사지만 더불어 초고가 명품 상품의 구매도 많이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히려 위축되는 시장은 평균적인 대중 시장이 버텨내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올해의 키워드 메인이 바로 평균 실종이라고 합니다.

내가 옷을 파는 가게를 한다고 예를 들겠습니다..

어떻게 장사를 해야 이 불황을 이겨낼까요?

내가 무엇을 누구에게 파느냐가 제일 중요하다고 합니다.

나의 상권을 먼저 살펴봐야 합니다. 학교 근처라면 학생들이 즐겨 입는 옷과 운동복 들일 팔아야겠지요. 도심 속 회사 근처라고 하면 직장인이 즐겨 입는 옷을 팔아야 하며, 골프장 근처에서 팔면 골프복과 소품으로 팔아야 손님들의 지갑을 열 수가 있습니다. 소비자의 리즈에 맞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체리피커

불황의 일반 화적인 특징은 가성비와 합리성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2022년에는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원하는 것을 최대한 얻고자 하는데 멤버십 혜택 등 다양한 혜택만 받고 구매를 하지 않아 '체리피커'라고 불렸다.

이에 소비자들이 더 쪼개고 힘을 합치고 나누며 전략적으로 소비를 추구하여 ' 체리 슈머'라고 합니다.

체리 슈머는 가성비 추구가 일반화되면서 중립적인 성격을 띱니다.

뉴 디맨드 전략

그러면 기업은 닫혀있는 소비자의 지갑을 어떻게 열어야 할까요?

소비 위축으로 저렴한 상품만 개발하면 될까요? 아닙니다. 생존을 위해서는 허리띠를 졸라매는 긴축재정을 하지만 '사고 샆다'라는 추구 소비는 많은 돈을 지불하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뉴 디맨드 전략'입니다.

뉴 디맨드 전략은 교체 수요와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해 전략적이고 획기적인 상품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입니다.

오피스 빅뱅

오피스 빅뱅은 최근 늘고 있는 높은 이직뿐만 아니라 소속감의 변화 원인을 탐색하고 어떻게 인재를 유지하고 유치할 수 있느냐의 실제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인덱스 관계

우리는 가장 친한 친구는 누구인가 물어보면 자주는 못 보더라도 마음을 나누는 밀도가 높은 친구를 가장 친한 친구로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MZ 시대의 친구관계는 기능적으로 나누어서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부하는 친구, 게임하는 친구, 오카 방 친구, 취미로 뭉친 친구 등 색인을 붙여 관리를 합니다. 인덱스 관계가 개인 사회와 소비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디깅 모멘텀

'디깅'이라는 말은 ' 채굴', 또는 '발굴'이라는 뜻입니다. 특정한 대상에 깊이 몰입하고 집중하여 자기 존재를 발견하는 경지에 이른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일이든, 사랑이든, 취미든 몰두를 하면서 자신을 발견하고 표현하고 과시하는 것입니다. 요즘 세대들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네버랜드 신드롬

'나는 어른이 되지 않을 거야' 영원히 늙지 않은 피터팬의 말입니다. 피터팬이 사는 곳이 어디인가요. 바로 네버랜드입니다. 100세 시대는 세월을 거슬러서 젊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젊음 이뿐 만이 아니라 나이 든 사람들도 각자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며 젊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형, 미용뿐 만 아니라 사고방식, 문화 또한 청년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알파 세대

Z세대의 끝에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세대라 하여 '알파'라고 합니다. 2010년 후에 출생한 이들은 인류 최초의 진정한 디지털, 모바일 네이트 브라는 의미에서 신인류의 시작 '알파'라 부릅니다.

지금 초등학생이 알파 세대의 최연장자로서 어떤 사회 변화가 이루어질지 흥미롭고 궁금해집니다

선재적 대응기술

지금까지의 기술은 인간이 요구하면 그것을 해결해 주는 형태로 발전해 왔습니다. 이제는 개인화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함으로써 그 요구가 있기 전에 미리 필요한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공간력

기술 발전에 따른 가상공간의 확장은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가상 공감이 단순하게 소통하며 지내는 것을 넘어 상거래와 회의, 강의 등 인간 생활의 새로운 터전이 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플랫폼 안에서 가상공간이 어떻게 발전하고 확대될 수 있는지 무궁무진한 성장이 기대됩니다.

도약을 준비하는 검은 토끼의 해

토끼는 작고 귀여운 초등 동물의 상징이지만 지혜와 영민함, 행운을 가져다주는 상징의 동물이기도 합니다

'교토삼굴'이라는 토끼의 지혜에 대한 일화인데 교활한 토끼는 3개의 숨은 굴을 판다라는 뜻입니다.

2023년 대경제 위기로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 위기를 토끼가 껑충 뛰어오르듯 대혼란의 경제 위기에서 대처 방법을 터득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잘 넘어가기를 염원하는 뜻으로 RABBIT JUMP를 부제로 선택했다고 합니다.

도약하느냐 죽느냐 선택은 우리 몫입니다.

'대 불황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살지?'

'나만 힘든 것도 아닌데 그냥 살아가면 되지 않을까?'

아직도 두려운 마음에 망설이고 계시지는 않으십니까?

답은 내 안에 있습니다.

내가 선택하고 선택한 것에 집중하며 왜 해야 하는지 목표가 정확하고 누구에게 무엇을 할 것인지 명확하게 분석하여

10가지 키워드로 나의 위기를 기회로 열어가는 2023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10가지 키워드를 이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