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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3월 북바운드 독서 후기

by 슬기맘오똑이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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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3월 북바운드 독서 후기

 
 

 
 

3월은 빅터 플랭크의 [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읽고 독서 나눔을 하였습니다
인간 존엄성의 승리라고 말할 수 있는 실화내용으로 죽음의 순간에도 희망과 감사로 극복하며 성찰과 위대한 존엄성을 생각하게 합니다.


각자 느낀 소감을 짧게 나누었습니다.

강제 수용소에 있었던 우리들은 막사를 지나가면서 다른 사람을 위로하고 마지막 남은 빵을 나누어 주었던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다. 물론 그런 사람이 아주 극소수였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다음과 같은 진리가 옳다는 것을 입증하기에 충분하다. 그 진리란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 있어도 단 한 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 갈 수 없다는 것이다.

 


강제수용소에서의 인간의 선택과 그 영향, 삶의 의미와 그 중요성,인간의 책임감과 그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어요.
이 글을 통해 요즘 많이  불합리하고 안 좋은 상황에서도 그거에 대해서 얘기 못하는 게 힘들었는데, 그래도 제가 똑바른 정신과 제 행동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로 불의에 굴복하지는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도 거기에서 어떻게 행동하느냐를 제가 선택할 때 잘 판가름하는 그런 지표가 돼주고 있어요.

새롭게 제과제빵 및 한식 자격증 취득 계획을 세워 도전하려고 합니다.
배움을 통해 경험하는 모든 것이 저에게는 힐링이 되고 원동력이 되어요.
스스로 잘 하리라 믿습니다.





로고테러피로 삶의 의미를 찾는 3가지 방법

 

로고테러피에 의하면 우리는 삶의 의미를 세 가지 방식으로 찾을 수 있다.
1. 무엇인가를 창조하거나 어떤 일을 함으로써
2. 어떤 일을 경험하거나 어떤 사람을 만남으로써
3. 피할 수 없는 시련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첫 번째를 완수하고 달성하는 방법은 아주 분명하다.
하지만 두 번째와 세 번째에는 약간의 부연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
삶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두 번째 방법은 어떤 것이 선이나 진리, 아름다움- 을체험하는 것,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거나 (마지막이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을
유일한 존재로 체험하는 것, 즉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말한다.

 


삶의 의미를 세워줘야 하는 이유는 삶의 일회성이야말로 우리에게 삶의 각 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by, 아델라이드)




책을 읽으면서 수용소 안에서 일어난 일들이 너무 끔찍하고 수용소 안에서 잠자는 것도 어떤 상황에서도 잘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웠어요.
우리 현대인들은 너무 편하게 살아서 그런지 수용소 안에서 살아가는 세상과 비교하면  완전히 천국이네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갈등을 겪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어느 정도의 갈등은 정상적이고 건강한 것이기 때문에 갈등을 겪는다고 해서 다 신경 질환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인간에게 긴장 상태는 정신적으로 잘 존재하기 위해서 필수 불가결한 것이지요.(by, 마리아공주)

 
 

두 번째 인생을 사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당신이 지금 막 하려고 하는 행동이 첫 번째 인생에서 그릇되게 했던 바로 그 행동이라고 생각해라 

여기 부분이 되게 많이 공감이 갔어요.
저는 그래서  지금 이 순간 내가 선택할 수 있고 내가 누릴 수 있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향에서 그 안에서 작은 행복,나를 다독이는 힘  그런 작은 힘들이 나를 지탱해주고 우리 삶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by, 슬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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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참고 견딘다. 삶에 어떤 의미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보다 최악의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실질적으로 영혼의 자유는 삶은 의미 있고 목적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자기 책임감이라는 부분이 그걸 지탱하는 또 다른 힘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했어요.
그리고 또 하나 느낀 것은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힘이 될 수 있는가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마흔에 읽는 니체] 책도 생각이 났어요.
고독감을 느끼고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자기의 책임감이라고 합니다.
결론은 그래서 이 부분을 읽으면서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어머니다'라는 부분에서 엄마들이 끝까지 버틸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어쩌면 그 책임감이라는 그 부분이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도 했었어요(by, 이쁜 영이)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

 


책을 읽어서 이야기 나누면서 몰랐던 세상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도 좋은 치유의 시간인 것 같아요.
공원에서 걷고 움직이고 다닐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행복이고 축복이고 나의 숨구멍입니다.
기도하고 운동하고 그걸로다가 모든 생활의 활력과 기쁨이고 살아가는 힘을 줍니다. 출근해서 일하고 아이들하고 얘기하고 소통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끔 아무것도 안 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힐링입니다.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맛난 거 먹는 즐거움도 큰 에너지를 채우는 시간이에요.
책을 읽는 것 자체도 좋지만 이렇게 같이 나누면서 얻어가는 그런  부분들이 훨씬 더 큰 시너지를 갖게 해 주고 도움이 되고 삶을 지탱하는 원동력이랄까 힘을 주는 거 그런 것 같더라고요.




 

 
 


 

인간이 시련을 가져다주는 상황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하지만 그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수 있는 있다

 
누구나 시련을 만나게 됩니다. 그 상황을 변화시킬 수는 없지만 상황을 대하는 태도는 내가 선택할 수 있다는 말이 ' 아픔은 선택할 수 없지만 고통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다'라는 말과 일치합니다.
자신의 선택이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떤 것을 선택할까요? 지금도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서 빅터프랭클의 책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http://Athog.me/t7qokb9qus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 예스24

20세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정신 의학자인 빅터 프랭클의 자전적인 에세이.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겪은 참혹한 고통을 건조하고 담담한 시선으로 술회한다. 그리고 자신의 이러한 경험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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