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92 그리스인 조르바/ 진정한 자유로운 삶은 무엇인가? ◆ 그리스인 조르바/ 진정한 자유로운 삶은 무엇인가? 카잔차키스는 에서 이렇게 고백했다고 합니다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여행과 꿈이다. 내 영혼에 깊은 골을 남긴 사람이 누구누구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꼽을 것이다. 호메로스, 베그르송, 니체, 조르바.....(p445) 의 저자 카잔차키스의 문학은 존재와의 거대한 싸움터로, 일정한 도덕률의 틀에서 온전하게 제 몫의 삶을 누리기를 포기하고 떠돌이 앞소리꾼이 되어 영혼의 자유를 외치고 구체적인 여행이 꿈의 여행으로 확장되어 육체와 영혼의 상호 작용을 통한 심화와 확장 과정을 펼쳐낸 거인입니다. 의 야생마 같은 주인공 조르바는 실존인물로 조르바의 행동과 언어들을 그대로 묘사한 조르바의 기행문이라도 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 2023. 4. 30. 괴로움에서 벗어나기(feat: 정토회) ▶ 괴로움에서 벗어나려면 욕망을 따르지도 참지도 마라(feat: 정토회) 자다가" 엄마!!" 소리에 화들짝 놀라 깨어보니 딸이 자다가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무서운 악몽을 꾸고 있는 듯 하여 흔들어 깨었습니다. 그리고는 따듯한 물 한잔을 주면서 등을 토닥였습니다. '악몽을 꾸었구나. 그 건 꿈이야. 이젠 괜찮아' 딸은 안도의 숨을 내쉬면서 평안을 찾았습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확인하는 것은 눈을 뜨는 것과 같다 이것이 깨달음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관념이나 생각의 세계에서 꿈을 꾸듯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프고 괴로운데 눈을 뜨고 사실을 확인하면 누구나 괴로울 일이 없어집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받아들이면 누구나 괴로움 없이 살 수 있습니다. 악몽이 꿈이라는 사실을 깨어나서 확인을 하게 되면 두려움이 사.. 2023. 4. 28. <시작을 씁니다> 기억 속 시작이 또 다른 출발로 이어진다 📚 기억 속 시작이 또 다른 출발로 이어진다. 어제의 아픔이 오늘의 고통이 되어 삶을 삼켜버리려고 할 때 얼마나 힘들고 괴로울까요? 무엇인가를 간절히 원하고 바란다면 삶을 그 방향으로 이끌고 갈 것입니다. 인생의 순간마다 새롭게 만나는 것들이 소중한 선물입니다. 다시 오지 않을 특별한 것들입니다. 때로는 아픔이, 기쁨이 오더라도 그 또한 선물임을 받아들이고 평범하고 지루한 일상을 특별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이 특별한 하루는 나의 선택으로 행복한 날이 될 수도 있고 불행한 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눈으로 나의 일상을 보듬으면 어제 보다 더 나은 오늘을 시작하고 또 내일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 세상에 온 선물입니다. 내가 너에게, 네가 나에게, 우리가 우리에게 모두 감사의 선물입니다... 2023. 4. 26. <공부는 망치다>유영만 교수의 북토크 📚 유영만 교수의 북토크 공부? 공부의 공은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유영만 저자님의 공부정도에 이르기 위한 공부의 역사라고 합니다. 인생의 반환점인 몰입과 열정의 시기에 많은 책으로 공부를 하셨다고 합니다. 나는 공부한다. 그로 살아간다_공부는 망치다 공부의 5막인 통찰과 사유의 시기에도 여전히 공부하면서 나누고 계십니다. 안다는 것은 공부뿐 아니라 온 몸으로 깨닫는 것이라고 몸소 실천하고 계십니다. 앎의 기피가 아니라 앎의 깊이가 있어야 하는데 그동안 앎의 기피로 사상누각처럼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여 오래 견디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삶에서 "본질" 을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합니다. "본질"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부단히 공부하여 찾았다면 본질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 2023. 4. 25.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