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273 사람을 움직이는 글쓰기 비법 [대통령 글쓰기] ◆ 사람을 움직이는 글쓰기 비법 [대통령 글쓰기 ] 무엇을 쓸까? 어떻게 하면 유용한 글을 쓸까 늘 고민하는 저는 이번에 대통령 연설문 작성과정을 쓴 강원국의 책을 펼쳤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전직 대통령의 말과 글을 쓰고 담았던 강원국 작가님이 두 대통령이 어떻게 말과 글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며 난국을 타파했는지 현장에서 체득한 사실을 담았습니다. 두 대통령이 어떻게 가장 짧은 시간에 알기 쉬운 말과 글로 많은 공감을 끌어냈는지를 알기 쉽게 서술했습니다. 이 책은 말과 글로 사람을 움직이는 비법을 40가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맞다!' 맞장구를 치면서 짧고 임펙트있게, 또한 위트와 감동을 주는 쉽고 진정성이 있는 글과 주옥같은 말들을 필사하며 읽어 내려갔습니다. 40가지의 비법을 다 리.. 2023. 5. 31. 수레바퀴아래서 _헤르만 헤세 ◆ 수레바퀴아래서 _헤르만 헤세 무거운 수레를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며 가파른 오그 막길을 오르는 부부의 모습이 담겼던 영상이 떠오릅니다. 수레 안에는 하루의 장사를 마친 짐들로 산더미처럼 쌓여있어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꺼져가는 땅거미를 이고 처벅처벅 오르는 모습에서 삶의 고단함이 느껴졌던 장면이었습니다. 삶이란 무엇일까요? 무소유로 태어나서 엄마의 모유를 먹으며 손으로 무언가를 움켜 잡으면서 먹는 법을 배우고 양손으로 다른 것을 잡으면서 좋고, 나쁨을 선택하게 되고 더 좋은 것을 삶의 수레에 차곡차곡 쌓아갑니다. 이 책에서 가슴에 와 닿은 문장입니다. 한스가 언제나처럼 애타게 기다리던 일들이 있었다. 풀을 말리는 일, 토끼풀을 베는 일, 첫 낚시질에 나서는 일, 가재를 잡는 일, 호프를 거둬들이.. 2023. 5. 27.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길(feat: 정토회) ◆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길(feat: 정토회) 1.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2. 관심을 코끝에 둔다 3. 들숨과 날숨을 알아차린다. 4, 꾸준히 그냥 한다. 챌린지를 시작하면서 아침에 일어나면 명상을 합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허리를 곧게 펴고 자세를 바르게 하고 손을 자연스럽게 하며 명상에 집중합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에 오만가지 생각이 두더지처럼 불쑥불쑥 올라옵니다. 올라왔구나 망치로 두드리면 다른 녀석이 고개를 쏙 내밀듯 또 다른 생각이 떠오릅니다. 잘하려고 하는 마음이 더 힘들게 하고 집중하지 못하고 자책하는 시간이 되고 맙니다. 어떻게 하면 잡념없이 평안하게 명상을 할 수 있을까? 명상을 잘 해야지 하는 의도와 결심을 먼저 내려놓아야 한다고 합니다. 명상은 일이 아니라 쉼이고 휴식이고.. 2023. 5. 26. 문학 상담의 이론과 실체-문학, 내 마음의 무늬 읽기 문학의 향유를 즐기고자 선언하며 소개받아 책을 만났습니다. 호기 어린 마음으로 책장을 펼쳤는데 문학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심리적 치료 프로그램의 활동 이론과 실제가 소개되어 상담이론에서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1부와 2부는 문학 상담에 대한 이론적으로 접근하였고 3부는 문학 상담의 실제가 소개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내 마음의 무늬는 무엇일까? 동물 중에서 시크한 무늬에 긴 다리로 쌩쌩 달리는 얼룩말을 보면 푸른 들판이 요동치는 역동성을 느끼게 됩니다. 흰색과 검은색 무늬로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는 얼룩말은 동물 중에서도 독보적입니다. 얼룩말의 무늬는 적에게 노출이 잘 되는 이면에 얼룩말 무리가 달리기 시작하면 착시현상을 일으켜서 위협적이고 얼룩말을 구분을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2023. 5. 25.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