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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바2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6월 북바운드 북글럽 독서 후기 ◆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6월 북바운드 북글럽 독서 후기50세대들이 좋아하고 읽어야 할 책, 한번 본사람들이 극찬하는 니코스 카잔차키스 의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를 6월 북바운드북클럽에서 읽었습니다. 1년 전에 읽고 깊은 여운을 남겼는데 두 번째로 또 읽었습니다. 카잔차키스는 자신의 영혼에 깊은 골을 남긴 사람들 중에 조르바를 꼽았습니다.자유로운 영혼자 조르바를 동경하면서 무엇을 구하였을까 생각하면서 다시 읽었습니다.조르바 지금 이 순간에 자네 뭐 하는가?잠자고 있네.그럼 잘 자게,조르바, 지금 이 순간에 자네 뭐 하는가?일하고 있네잘 해 보게조르바 자네 이 순간에 뭐 하는가?여자에게 키스하고 있네조르바. 잘해 보게키스할 동안 딴 일일랑 잊어버리게.이 세상에는 아무것도 없네.자네와 그 .. 2024. 6. 16.
그리스인 조르바/ 진정한 자유로운 삶은 무엇인가? ◆ 그리스인 조르바/ 진정한 자유로운 삶은 무엇인가? 카잔차키스는 에서 이렇게 고백했다고 합니다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여행과 꿈이다. 내 영혼에 깊은 골을 남긴 사람이 누구누구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꼽을 것이다. 호메로스, 베그르송, 니체, 조르바.....(p445) 의 저자 카잔차키스의 문학은 존재와의 거대한 싸움터로, 일정한 도덕률의 틀에서 온전하게 제 몫의 삶을 누리기를 포기하고 떠돌이 앞소리꾼이 되어 영혼의 자유를 외치고 구체적인 여행이 꿈의 여행으로 확장되어 육체와 영혼의 상호 작용을 통한 심화와 확장 과정을 펼쳐낸 거인입니다. 의 야생마 같은 주인공 조르바는 실존인물로 조르바의 행동과 언어들을 그대로 묘사한 조르바의 기행문이라도 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 2023.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