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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행복2

백수린/삶의 결에서 발견한 작은 위로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독서 리뷰 📚 백수린/삶의 결에서 발견한 작은 위로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독서 리뷰 요즘 많은 일들로 사회가 어지럽고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도 희망을 잃지 말고 살아가자며 촛불을 켜며 서로 응원하는 목소리들이 있어서 추운 겨울을 잘 견디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행복이라는 단어가 더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다가 백수린 작가의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책을 발견했습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행복의 느낌은 무엇일까 작가의 이야기속으로 걸어가봅니다.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은 단순한 삶의 기록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깊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각 구절은 삶의 다양한 면모를 드러내며 우리 안에 숨어 있는 고유의 감정을 일깨웁니다. 이번 리뷰는 책 속에서 발견.. 2024. 12. 30.
꽃길은 스스로 만드는 것, 당신의 삶은 이미 꽃입니다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독서 리뷰 꽃길은 스스로 만드는 것, 당신의 삶은 이미 꽃입니다 /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독서 리뷰  때로는 책 제목만으로 위로를 받을 때가 있다. 책을 펼치지도 않았는데 작가의 다정한 목소리가 들리는 듯할 때가 있다.바로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걸] 책이다. 책을 덮으며 문득 떠오른 생각은,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이라는 제목의 진심이었다. 오평선 작가의 이 책은 단순한 문장 이상의 깨달음을 안겨주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삶의 정수를 발견하게 만드는 한 권의 따스한 여행 같았다.   책의 초반부에서 만난 문장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산다. 그래서 마음이 가득 차 있다." 이 문장은 아주 간단해 보이지만, 생각할수록 그 의미가.. 2024.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