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챙김

행복한 이기주의자, 당신도 될 수 있다! - 베스트셀러 '행복한 이기주의' 독서 리뷰

by 슬기맘오똑이 2024. 8. 4.
반응형

 

 


'이기주의자'라는 말는 본래 나쁜 사람이라는 이미지로 인식이 되어 혹시 그런 말을 듣게 되면 정말 내가 나쁜 사람으로 각인될까 봐 전전 긍긍했다.
그러나 요즘은 이기주의자가 되자 라는 말이 트랜드가 된 듯 같은 목소리를 낸다.
' 행복한 이기주의자' 책 제목만으로 ' 이기주의자들(나쁜 사람)을 옹호하는 것인가'라는 선입관이 들었다.

당당하고 행복한 아기주의자는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사람들일까 궁금하였다.

 

눈치 보지 마라! 자책하지 마라! 불안해하지 마라!


'아! 이건 내 얘기인데 어찌 내 마음을 이렇게 잘 알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책의 문구를 살펴보게 되었다.

'있는 그대로의 나' 를 사랑하는 10가지 방법으로 자신의 가치를 알고 이미 충분히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되기 위한 방법 나도 알고 실천하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로 책을 읽어갔다.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되기 위한 10가지 마음가짐

1 먼저 나를 사랑한다
2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벗어난다
3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다
4 자책도 걱정도 하지 않는다 5 새로운 경험을 즐긴다
6 모든 선택의 기준은 나다
7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다
8 미루지 않고 행동한다
9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10 내 안의 화에 휩쓸리지 않는다

 

이 책은 행복을 얻기 위한 즐거운 접근법을 소개한다고 작가는 말한다.
행복을 화두로 삼는 책이 많다.
그만큼 행복은 모든 존재하는 사람들의 소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바란다고 호락호락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인생이다.
그러나 작가는 행복을 얻기 위해서 정성을 기울이고 날마다 노력하고 바라면 된다는 상식적인 방법을 쉽게 알려주었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행복해질 수 있다라고 말한다.
행복해지는 10가지 방법은 한번쯤 들어봤던 이야기, 내가 아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그 속에 내가 알지 못한 오류가 숨어있다는 것을 책에서 알려주었다.
우리는 오류의 문제로 행복에서 자꾸 멀어지는 길을 택하고 있었다.


'나는 내 생각을 통제할 수 있다. 내 감정은 내 생각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나는 내 감정을 통제할 수 있다.(p20)



생각은 나의 것이다. 내가 생각하고자 하는 마음만 먹으면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다. 이 생각으로 감정이 생겨나고 감정이 발산하며 행동하게 만든다.
그러면 정말 내가 통제가 가능한 것이다.
그런데 왜 타인으로 인해서 생각이 복잡해지고 감정기복이 왜 생기는 것인가 바보 같은 상황이다.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너 때문에 기분 나빠졌어.'
'나도 내 감정을 어떻게 할 수가 없어.'
'그냥 막 화가 나. 이유는 묻지 마.'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내 감정이 타인의 통제에 움직이게 놔둔 것이다.
내 감정을 내 스스로 어쩔 수 없다는 변명을 하는 것이다.

생각을 통제할 수 있고 그 생각에서 감정이 생겨나도 감정도 통제할 수 있는데 나는 타인으로 인해 이끌려간 것이다.
여기에서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작가는 말한다.
'그 사람으로 인해 내가 또 화가 나는구나'를 알아차리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말한다.
스스로에게 지금 무슨 행동을 하는지 일깨어주는 자각이 바로 자신을 통제하는 시작이 된다고 한다.
내가 또 그런 생각을 했네 빨리 알아차리고 멈춰보는 연습을 해보자.

 



 




사랑이란 '좋아하는 사람이 스스로를 위해 선택한 일이라면 무엇이나. 그것이 자신의 마음에 들건 안 들긴 허용한 줄 아는 능력과 의지'다.(p46)

내가 하는 사랑은 이기적인 사랑인 것 같다.
사랑한다는 이유로 상대방의 생각을 통제하려 했고 나와 다름을 인정하지 않았다.
아들이  주말에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의 만남으로 늦게 까지 귀가하지 않아 혹시나 몸 상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마음이 불편했다.
그런 행동을 이해하지만 반복되는 상황에 화가 난다.
그런데 이 글을 읽으면서 아들을 걱정하는 것보다는 내 생각에 따라주지 않은 섭섭함에 화가 난 것임을 알아차렸다.
어떤 행동을 하든 무슨 생각을 하든 이해와 포용으로 받아들이며
믿고 기다려주는 능력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사랑 참 어렵다.

걱정은 미래, 자책감은 과거에 대한 반응이지만, 둘 다 현재의 자신을 불안하게 하거나 꼼짝 못하게 한다는 동일한 목적을 수행한다. (p114)

미국의 작가 로버트 존스 버데트 는 "골든 데이'에서 발췌한 문장이다.
걱정, 자책감이 현재의 나를 꼼짝 못 하게 옭아매는 사슬이었다.

' 어제 그렇게 안했으면 더 좋았을 걸 왜 그렇게 했을까' 늘 후회와 좌절로 부정적인 감정만 키운다.
' 잘못하면 실패할 수 있으니까 안 하는 게 더 나아' 새롭게 시도하려고 해도 괜한 걱정으로 주저하며 실패를 하지 않았다는 위안감으로 포장한다.
내가 생각하는 99%의 걱정은 일어나지 않는 걱정이다. 1%의 위험인자를 위해 99%의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이다.
후회한들 다시 회복할 수 있다면 후회를 100번도 더 할 수 있다.
변하지 않는 과거를 위해, 일어나지 않을 미래의 걱정으로 오늘을 소비하지 말자.
지금 내가 하는 것에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걱정과 좌절을 줄이는 방법이다.


 



 

 

입버릇처럼 붙은 "아마" 또는 "좋겠어" 바랐는데" 같은 말을 집어 " 치울 것. 그런 말들은 미루는 습관을 위한 도구들이다. 만약 그런 말 이 입안에서 튀어나오려 할 때면 참신한 말로 바꿔보라. "일이 어떻게든 잘 됐으면 좋겠어"를 "일이 잘 되게 해 보겠어"로, "일이 더 잘 되길 바랐는데"를 "이제 이렇게 하면 꼭 잘 될 거야"로, "아마 잘 될 거야"를 "하면 잘 될 거야"로 바꿔라.(p225)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우리 삶에서 흔히 사용하는 미루기 습관을 유발하는 말들을 제거하고, 이를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표현으로 바꾸는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부분이었다. 예를 들어, “아마” 또는 “좋겠어”와 같은 말을 사용함으로써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책임을 회피하거나 결과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표현들은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데 방해가 되는 도구일 뿐이다.

작가는 이러한 미루는 습관을 버리고, 대신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언어로 바꿔 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었다. 예를 들어, “일이 어떻게든 잘 됐으면 좋겠어”를 “일이 잘 되게 해보겠어”로, “일이 더 잘 되길 바랐는데”를 “이제 이렇게 하면 꼭 잘 될 거야”로, “아마 잘 될 거야”를 “하면 잘 될 거야”로 바꾸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말의 변화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가짐과 행동을 더욱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바꿔주는 강력한 도구가 된다.

이 책을 통해 깨달은 가장 큰 교훈은 우리의 언어가 우리의 사고방식과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이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미루는 표현들을 능동적이고 확신에 찬 표현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삶의 질이 현저히 향상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이는 단순히 말의 변화뿐 아니라, 목표를 이루기 위한 실질적인 행동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예전에는 목표를 설정하고도 막연한 불안감과 회피하는 마음 때문에 실행하지 못했던 일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제는 자신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행복한 이기주의』는 자기 계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우리의 언어와 행동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저는 더 이상 “아마”와 같은 애매한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확신에 찬 긍정적인 표현으로 나의 목표와 의지를 표현하게 되었다. 이 작은 변화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경험하면서,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의 강력함에 깊이 감동하게 되었다. 누구나 이 책을 통해 더 나은 자신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http://Athog.me/t7rfwhsw8p

 

행복한 이기주의자 - 예스24

전 세계 1억 부 판매, 40개 이상 언어로 번역 출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57주 연속 1위!국내 25만 독자들이 인정한 웨인 다이어 대표작 리뉴얼 출간전 세계에서 1억 부 이상이 판매되고 국내

athog.me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