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 스토리텔링의 비밀: 매튜 룬이 전하는 반드시 읽어야 할 이야기 전략

▶ 픽사 스토리텔링의 비밀: 매튜 룬이 전하는 반드시 읽어야 할 이야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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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 북클럽에서 픽사 스토리텔링으로 북토크를 했습니다.

스토리텔링에서 고객의 미음을 사로잡는데 9가지 스토리 법칙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 책의 저자 매튜 룬은 픽사 스토리텔러로 <토이스토리 1,2,3>, <몬스터 주식회사>, <나모를 찾아서>, <업>, <카>등 수많은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그 커리어를 바탕으로 작가, 비즈니스 스토리텔링 컨설턴트로 활동하십니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밝힌 비즈니스 스토리텔링의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았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은 스토리텔러다
스토리텔러는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세대의 비전과 가치와 어젠다를 설정한다(p20)

스티브 잡슨이 한 말입니다.
가장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 스토리텔러가 되기 위해 시선을 사로잡는 스토리의 법칙을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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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목차는 9가지 스토리 법칙으로 되어있습니다.

후크, 변화, 교감, 진심, 구조,
영웅, 조언, 혁신, 영감

 

목차에서는 스토리텔링의 구조법칙을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서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1장부터 6장까지 제시하는 방법들을 하나씩 적용하면서 한 문장 한 문장을  구성하면 하나의 스길을 스토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스토리텔링의 지도를 펴들고 제시하는  길을 따라가보면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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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뼈대 만들기는 생각처럼 쉽지 않은데 이렇게 옛날 이야기처럼 구성하는 방법을 쉽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일단 미완성된 문장 8개에 캐릭터와 상황들을 연결하면 됩니다.
'옛날에 순이와 철이 오누이가 살았어요 '라며 이야기가 술술 쉽게 풀려나갑니다.

미완성 문장에 스토리의 뼈대를 도입시켜서 만들면 좀 더 다채롭고  구체적으로 스토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스토리 뼈대를 개인, 기업, 브랜딩, 이웃 이야기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의 뼈대는 막연한 상황에서 멋진 스토리를 만드는 빠르고 쉬운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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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속 캐릭터의 성격, 유형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저자는 ' 소환하기'라는 기술로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바로 가족, 친구, 지인, 주변인 등에서 좋아하는 사람, 또는 싫어하는 사람, 특별한 사람을 적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외향과 성격이 어떤지, 나와 어떤 관계인지, 왜 특별한지, 지금의 상황을 적어보는 것입니다.

작가들이 주인공이나 등장인물의 캐릭터를 이렇게 구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 사람에게 작품 속 캐릭터를 입혀서 다채롭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예리한 관찰력과 세심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 관찰력' 이야말로 ' 상상력' 못지않는 재산임을, 아니 관찰력이야말로 상상력의 핵심이다'라고 말한 문장이 생각납니다.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바라보며 새로운 모습으로 창조하는 신나는 일을 찾아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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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끌고 가는 데는  캐릭터가  중요합니다.
케릭터가 어떤 존재인가에 따라 스토리의 힘이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케릭터가 어떤 존재인가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가는 좀 더 진정성 있는 캐릭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질문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열정, 두려움, 긍정적인 특징, 외적 특징, 결점, 어두운 면, 존중받은 자질 등입니다.

이 질문에 맞추어 캐릭터를 분석하는 연습을 계속하면 상황이나 이야기 전개가 한결 수월해질 것입니다.
이런 연습은 스토리를 구성하는데 영감을 주어서 스토리 속에서 캐릭터들이 저마다 춤을 출 것입니다.

사람들이 스토리를 읽고 보고 말하는 이유는
스토리 구조에 매혹되어서가 아니라 캐릭터에게 일어날 일에 몰두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스토리의 연료인 감정의 힘이다.(p183)

캐릭터를 분석하고 연구하여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정을 담는 스토리가 가장 강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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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되는데 필요한 팁은 모두 꾸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하나의 기억에서 시작해 보자.
머릿속에 떠오르는 기억에 최대한 집중해 그것을 글로 기록하거나 그림으로 그려보자(p99)

 

 

스토리는 하나의 기억에서 시작합니다. 떠오르는 기억, 한 문장을 끝까지 써 내려가는 집중력, 끈기를 가져야 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스토리를 구상하는 재료들을 찾아 자신만의 목록을 만들어보아야겠습니다.

경주마 훈련과 계획가 훈련을 병행하며 연습하면 좀 더 다채로운 표현과 글 쓰는 스킬을 연마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롤모델을 정해서 그의 문체로, 그의 생각과 마음을 경험하면서 내가 그 사람이 되어보는 글쓰기 제안이 새로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글쓰기에 관한 책들이 말하는 글쓰기 연습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정석을 벗어나면 길은 없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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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만들고 편집하는 과정은 더 고된 여정 같습니다. 흙을 빚어 그릇을 만들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마에서 어떻게 구워지느냐에 따라 그릇이 될지, 깨진 도자기가 될지 정해집니다.

열의 온도와 시간, 연료 배합, 세심한 노력과 정성이 없이는 도자기가 탄생하지 않습니다.

스토리도 마찬 가지입니다. 픽사에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과정에 얼마나 시간과 노력, 협업이 필요한지를 보여주웠습니다.

하나의 스토리는 잘된 편집으로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정성과 노력을 아낌없이 들여야 합니다.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화룡정점을 찍는 과정을 게을리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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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의 스토리텔링 작업 모습을 보면서 우리를 열광하게 하고 울고 웃게 만드는 스토리는 별나라 이야기, 우주 이야기가 아닌 우리 주변의 나의 이야기, 친구의 이야기 속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떻게 바라보며 무엇을 담고 싶은지, 어떤 모습을 전하고 싶은지 포지션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끊임없이 생각하고 질문하면서 최고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마치 바다와 같아서 그 마음 안에는 폭풍우가 있고 파도가 있으며 그 깊은 곳에는 진주도 있다

 

 

빈센트 반 고흐의 말 압니다.

되고 싶은 모습을 브랜딩 스토리에 자신 있게 담아내었으면 합니다.

내 스토리에서는 내가 주인공이 되어 영웅포지션으로 이야기를 써보고 싶은 용기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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