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1 시집 추천/ 너만 모르는 그리움/ 나태주 ♥ 시집 추천/ 너만 모르는 그리움/ 나태주 봄바람 타고 아지랑이 피어나듯 햇살 좋은 날이면 그리움이 몽실몽실 피어납니다. 누구를 그리워하는 것일까? 나태주 시인의 시집 '너만 모르는 그리움' 책장을 폅니다..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똑같은 일상을 시침이 바쁘게 움직이는 시계처럼 우리는 24시간 살아갑니다. 핸드폰 앱으로 스케줄을 확인하고 전쟁에 나가는 병사처럼 비장한 마음을 가지며 출근을 합니다. '시간을 아끼고 시간을 규모 있게 사용하여야야 성공한다' 책과 강의에서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지인의 시골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 가끔 새소리 지저귀고 동네의 집을 어슬렁어슬렁 순찰하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빼고는 바람소리만 창문을 두드립니다. 먼 산 나무가지에 봄물이 .. 2023.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