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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음3

글쓰기의 힘 <나는 매년 책을 쓰기로 했다> -변은혜 작가 모든 것은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 책마음의 커뮤니티 리더이자 , 의 저자인 변은혜작가님의 특강이 이었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은 '작가'라고 합니다. 저자는 책을 펼쳐낸 사람입니다. 작가와 저자는 만인앞에서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작가와 저자는 공개된 장비에서 세상 한가운데에서 집을 짓고 있는 사람과 같습니다. 작가라는 고립된 삶이 아니라 세상 한가운데 이야기를 하는 집을 지어서 사람들을 초대하는 사람입니다 한권의 책 때문에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책을 읽는 것을 어려서부터 좋아하고 내 안의 결핍과 아픔을 책을 통해 치유받으며 또 다른 책으로 안내를 해주고 책 속에 살아오다가 '나도 책을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들고 고민과 방황을 하다가 한 권의 책을 썼다고 합니다. 나의 이야기집을 조금씩 짓고.. 2023. 9. 22.
<시작을 씁니다> 기억 속 시작이 또 다른 출발로 이어진다 📚 기억 속 시작이 또 다른 출발로 이어진다. 어제의 아픔이 오늘의 고통이 되어 삶을 삼켜버리려고 할 때 얼마나 힘들고 괴로울까요? 무엇인가를 간절히 원하고 바란다면 삶을 그 방향으로 이끌고 갈 것입니다. 인생의 순간마다 새롭게 만나는 것들이 소중한 선물입니다. 다시 오지 않을 특별한 것들입니다. 때로는 아픔이, 기쁨이 오더라도 그 또한 선물임을 받아들이고 평범하고 지루한 일상을 특별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이 특별한 하루는 나의 선택으로 행복한 날이 될 수도 있고 불행한 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눈으로 나의 일상을 보듬으면 어제 보다 더 나은 오늘을 시작하고 또 내일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 세상에 온 선물입니다. 내가 너에게, 네가 나에게, 우리가 우리에게 모두 감사의 선물입니다... 2023. 4. 26.
중년 여성들의 시작을 담은 책 <시작을 씁니다> - 준비되셨나요? ◆ 중년 여성들의 시작을 담은 책 - 준비되셨나요? 책이 제 손에 드디어 들어왔어요. 산고의 아픔을 기억하시나요? 진통은 계속되는데 아기는 못 나오고 터널 속에서 엄청난 사투를 버리다가 드디어 ' 아앙!' 울음을 터뜨리며 만나지요. 첫 책을 출판하는 것도 산고의 고통입니다. 나의 민낯을 독자와 만나는 순간이기에 더 두렵고 떨리는 긴장감이 온몸을 휘감습니다. 우리의 두려움을 알았을까요? 온라인에서는 판매가 시작되었는데 우리 작가들의 손에는 도착하지 않았어요. 자식이 아파 응급실에서 밤을 지새우면서 애가 닿듯 마른 장작처럼 타들어갔어요. 그렇게 일주일 시간이 흐른 뒤 이렇게 선물처럼 도착했어요. 책을 보는 순간 졸인 마음이 눈 녹으며 먹먹함에 한동안 시간이 멈췄습니다 그동안 수고 했어. 책을 한 페이지 읽다.. 2023.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