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1 ◆ <마음산책시집> 이별이 서성이다 나에게로 왔다(feat:서미영) ◆ 이별이 서성이다 나에게로 왔다(feat:서미영) 마음이 지나온 발자국을 뒤따라갑니다. 상처받고 아팠던 내가, 힘든 하루 수고한 내가, 누구보다 행복했던 내가, 나를 반깁니다 또 다른 나를 만나러 오늘도 마음의 산책을 나섭니다 서미영 서미영 작가님이 전해주는 마음의 손길이 이 시린 겨울 따듯한 난로가 되어 포근히 안아줍니다. 먼지처럼 쌓여가는 메일에 햇살처럼 한통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작가님의 마음산책 시집이 그렇게 나에게 선물로 왔습니다. 시인의 발자국을 따라 갑니다. 시인의 발자국에 내마음의 흔적이 있기에 마음길을 떠납니다. 잘 지내지? 오늘 스치는 바람에 네가 생각이 나서 전화했어. 별일 없지? 밥은 먹었어? 헝크러진 머리와 만신창이가 되어 흩어.. 2023.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