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나누기는 어떻게 하나요?

 

나눈다?

재물을 나누기, 아이디어 나누기 등이 있습니다

정신적인 나누기는 생각나누기, 소감 나누기,  마음 나누기가 있어요.

 

슬프다, 괴롭다, 기쁘다
즐겁다, 답답하다, 시원하다

 

마음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마음 나누기는자기 마음의 상태를 먼저 점검하고타인에게 알리는 것이다
법륜스님

 

 

생각과 마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생각은 이념, 개념을 가지고 이야기 하기 때문에 주장하기 쉽고 마음은 늘 일어나고 사라지기 때문에그 때 그 때 달라집니다.

 

그래서 지금 마음이 어떤가 하면 지금 마음상태를 이야기하면 됩니다.

그러나 어제의 마음을 나누는 것은 기억을 했다가 다시 꺼내 나누기 때문에 생각나누기가 된다고 합니다.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라는 말에서 마음은 모든 정신적인 것을 다 담고 있습니다.

 

 

 

마음 넓은 의미는 모든 정신적인 작용을 의미하고
좁은 의미의 마음은 생각과 마음을 구분합니다.
법륜스님

 

생각은 의식의 작용이고 마음은 무의식의 작용에 가깝습니다.

 

' 마음이 아프다' 라는 말은 쓰는데 ' 생각이 아프다' 라는 말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정서적이고 감성적인 것이 마음에 가깝습니다.

 

' 생각이 많다' 는 말은 사용하지만 ' 마음이 많다'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생각은 머리에 있고 마음은 심장에 있다라는 말도 있었요.

 

생각은 사유, 논리, 이성, 판단, 개념을 말하지만 마음은 지금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마음이 괴로워요

 

이 말은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괴로움이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은 마음이 부정적인 상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련 나누기는 마음나누기입니다.

 

내 마음의 상태가 어떤지를 알고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으로 전환하여 괴롭지 않게 하는 것이 마음 나누기입니다.

 

마음이 일어나는 것은 지금, 여기, 그리고 나입니다.

 

수행자는 지금 여기 깨어있기 
법륜스님

 

🔊 지금 마음이 어떠십니까?

 

💋 좀 긴강이 됩니다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긴장을 하는 것입니다.

나의 마음을 점검해야 합니다.

 

 

✅️ 내 마음 알아차리기

 

✅️ 점검해서 내어 놓기

 

✅️ 다른 사람 마음 나눌 때 귀담아 듣기

 

자기 마음을 어떻게 간직할것인가?

 

내가 괴로움 없이 사는 것입니다

 

 

지금 마음이 어떠냐?

 

자기 마음을 점검해서 내어놓을 줄 알아야 된다
법륜스님

 

 

 

마음은 늘 바뀌고 변합니다. 한결같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집착하면 안됩니다.

 

열심히 기도를 했는데 이루어는 것이 없다며 부정적인 마음을 갖지 않고 더 나쁜 일이 안 생겨서 다행이다라는 긍정적인 사유로 마음을 낼 수 있다면 한결같은 마음의 자리가 됩니다.

 

" 나는 항상 마음이 부정적으로 일어나는구나를 점검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긍정적으로 일어날 수도 있구나 생각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을 가볍게 긍정적으로 불러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결혼 30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면 나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실아왔습니다.

시부모님들과 함께 살면서 나의 생각과 마음은 늘 뒷전으로 무시를 당하였기 때문에 표현을 하지 못했습니다.

며느리로 그렇게 살아야 하는 것이 가정의 평화를 유지하는 길이라 생각하며 나의 입을 자연스럽게 닫아버렸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안에 나의 감정과 마음의 자리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누구를 위한 삶을 사는 것일까? 라는 의문과 질문으로 방황하는 나의 마음을 찾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저는 그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떨리는 가슴으로 처음으로 정중한 거절을 하였고 천지가 흔들렸습니다.

폭풍우가 쏟아지는 질타에도 내 안에 있는 나는 두려움보다는 웃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동안 참고 견디느라 고생 많았어.

이제는 내가 너를 안아줄께

출처 입력

 

 

 

내 안의 나를 비로서 따듯하게 안아 주었습니다.

내 마음이 어떤지, 내 감정이 어떤지를 먼저 살펴야 했습니다. 그리고 아프면 아프다, 슬프면 슬프다, 힘들다 표현하면서

그 마음을 이해해주어야 했습니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나를 먼저 알아야 건강한 내가 될 수 있고 건강한 사랑을 나눌 수 있습니다.

나의 마음과 감정을 챙기지 않고 타인과 관계에 집중하며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과 사랑이 아니었습니다.

타인을 존중하고 생각하는 만큼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이 먼저로 선행되어야 합니다.

 

마음 나누기

지금, 현재, 나의 마음을 먼저 알아주고 그 앎을 억압하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인정을 해주겠습니다.

 

 

 

 

감정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잘 보살피는 것이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명상과 독서를 통해서 지난 시간 속에 있는 내면아이를 안아주고 보듬어 주면서 현재의 나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내 마음의 일어남을 알아차리고 나를 이해하고 당당하게 표현하는 나로 지내면 앞으로 아픈 시간이 와도 흔들리지 않고 단단하고 평안하게 괴로움에서 조금은 벗어나는 삶으로 살아가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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