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기록의 핵심 요약법과 분류법(feat: 거인의 노트)

by 슬기맘오똑이 2023. 4. 10.
반응형

★기록의 핵심 요약법과 분류법(feat: 거인의 노트)

 

기록을 왜 하는가?

난쟁이가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면 거인보다 더 멀리 볼 수 있다(p9)

저자의 기록법을 공부하면서 깨달음을 얻은 제자의 말이라고 합니다. 

바로 기록을 디딤돌 삼아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마주하는 거인이 된 자신을 만나기 위해 기록합니다.

 

그러면 나도 기록을 해야지 하고 노트와 펜을 준비하여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들으면서 기록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알기 위해서 한 글자의 토시도 빼곡히 기록합니다.

그렇게 한 기록이 A4한 장을 빼곡히 적은 2~3장이 된다면 나는 기록을 잘했다는 뿌듯함을 느끼게 되지요.

그러나 여기서 잠깐 내가 기록한 기록들이 모두  내 기억 속에 다 저장이 되었나요?

 

아니 저렇게 많은 것을 어떻게 기억하나요?

기록하면 나중에 필요할 때 찾아보면 되지않나요?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나중에 필요할 때 찾는다고 하면 잘 찾을 수 있을까?

찾을 수는 있지만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기록해야 하나요?

기록의 핵심은 바로 핵심 요약과 분류입니다

 

이 책에서는 똑똑한 기록법을 소개하였습니다.

 

 

 

 

 

기록 중에서 제일 유용한 것을 골라서 그것을 평가하고 선별하여 지속적으로 활용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가치 있는 정보들을  내 안에서 소화할 수 있는 2가지만 기억하라고 합니다.

1. 많이 기록하지 말라

2. 중심이 되는 내용을 찾아 자기화하는데 집중하라.

 

작가의 언어로 내가 인식을 하고 나의 언어로 다시 기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엄청난 양의 기록을 남긴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메모광이라고 합니다. 그의 작품들은  외부로부터 받은 자극과 정보들을 요약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담아 만든 것입니다. 모나리자도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입니다.

 

천재는 타고난 것이 아닙니다. 천재는 1%의 타고남과  99%의 노력을 하는 사람입니다. 

 

 

무엇을 요약할까요?

무엇을 요약해야 할까요? 

바로 생활의 모든 것을 요약하라고 말합니다.

중요 지식과 정보만을 요약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 일상, 대화, 생각, 일, 마음, 모든 것을 요약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무조건 요약하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나의 행동을 순서대로 적는다

▶그 행동에 의미가 있는지 적어본다

▶행동에서의 느낀 점, 떠오른 생각들을 적는다

▶그것을 통해 새로 안 지식과 정보들을 적는다

이렇게 요약을 하면 암묵지가 명시지로 변환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오늘 내가 뭘 했지?

일주일간 뭘 했지?

한 달 동안 뭘 했지?

1년을 뭘 했지?

 

이렇게 요약을 해보는 것은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선호하는지를 나의 삶을 축약 해서 볼 수 있고 무엇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는지 방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잘 되기는 어렵습니다.

나는 그렇지 뭐, 네가 되겠어?

이런 좌절이 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중단하면 안 됩니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은 계획을 하고 중간에 포기하는 것을 말하는데 작심삼일을 3일씩 하는 것입니다. 계획을 세우고 3일 실행하고 , 그 뒤로 다시 3일 시행하고, 이렇게 3일씩 하다 보면 3일이 한 달이 되고 석 달이 되면서 바로 습관으로 이루어져서 1년을 이루는 나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록에 꽃을 피우는 방법

 

 

쌀인 기록들을 보고 뿌듯하시지요. 그러나 전시용 기록은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많은 양의 기록을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기록들을 정리하려고 할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다시 읽어야 합니다.

다시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의 핵심을 찾아내고 분류하는 과정을 즐겨야만 그 과정에서 내용이 내 머릿속이 각인이 됩니다.

 

다시 읽어야 기록이 완성이 된다

 

기록 습관은 쓰는 것(메모)과 읽는 것(되뇜)이 함께 이루어질 때 완성된다.(P163)

 

나의 기록이 유용지물이 되지 않고 성장의 밑거름이 되려면 반드시 다시 읽고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자는 일일 기록은 하루 중, 오전, 오후, 잠자는 시간 등을 나누어서 잠시 정리한다고 합니다.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지만 5~10분 정도 소요시간만 투자하면 된다고 하네요.

다시 되뇌는 과정은 입력한 것을 분류하고 알맞은 저장 폴더에 담는 것입니다.

 

일주일의 기록은 주말 시간 중에 방해되지 않는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여 정리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쌓은 기록들이 한 달, 석 달이 되면 기록과 요약, 분류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정리가 되고 그로 인해 일상생활 정리와 낭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시간의 여유가 생기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기록은 스스로 선택지를 만든다(P154)

 

기록이 주는 최고의 성과는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인생을 다른 사람의 생각, 판단, 세상의 의견에 좌우되지 않고 나의 선택으로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게 하는 힘을 주는 것이 바로 기록이라 생각됩니다.

 

기록을 하다 보면 나의 생각, 일, 감정, 관계들을 정리하면서 무엇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하는지 내가 결정하게 됩니다.

 

기록으로 삶의 방향과 내가 할 일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기록의 방법은 아주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쓰는 것과 읽는 것

나의 일상에 자기장처럼 쓰는 것 읽는 것 너 꼭 붙어 있어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