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다섯 가지 기록법(feat: 거인의 노트)

 

기록하라, 반복하라, 지속하라

 

나는 간절히 성장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공부, 대화, 생각, 일상, 일의 다섯 영역에서 '기록, 반복, 지속'의 3단계를 실천하라고 말한다. 다섯 영역 안에서 무엇을 어떻게 기록하고 활 용하냐에 따라 성장에 가속이 붙을 수도, 그 자리에 멈춰 설 수도 있다.(p172)

 

간절히 원한다면 행동하라는 말은 구체적인 실천을 내가 몸서 실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자는 성장의 3단계인 기록과 반복과 지속을 우리 일상생활의 공부, 생각, 일상, 일, 대화에 적용하여 무엇을 어떻게 기록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장하느냐, 그자리에 머무르느냐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어떤 기록을 하였나요?

 

나의 기록은 감사일기부터 시작됩니다. 

하루의 시작을 감사일기로 기록하면서 일상을 바라보는 태도와 마음가짐이 달라졌습니다. 일상에서 놓치고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다시 생각하고 다듬는 시간이 되고 그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를 계획합니다.

 

어제의 계획을 살펴보면서 어제 못한 부분도 체크하며 오늘 할 일을 계획 세우면서 일의 중요도와 순서 등을 배분하여 실천하게 되니 우와좌왕하며 지나는 경우가 생기지 않고 잊어버리며 놓치는 실수를 하지 않게 됩니다.

무엇보다 내가 하는 일들을 점검하며 기억하게 되고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는 꿀팁을 얻게 됩니다.

저녁시간에 오늘 일을 마무리하면서 나의 하루를 정리하면서 어제와는 조금은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독서와, 강의, 대화 등을 기록합니다.

책이나 강의, 그리고 대화 등에서 알게 된 것들을 기록하면서 나의 생각과 만나게 되고 내면의 지식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타인의 경험과 나의 경험과 생각이 만나는 것이 바로 기록에서 이루어집니다.

기록을 통해서 내면에 잠들어 있는 지식을 꺼내서 조합하고 만드는 과정이 이루어지면서 나의 것으로 재탄생합니다.

 

일에서의 기록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일을 진행할 수 있게 하며 역량 강화와 협업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기록은 다른 일을 수행할 때.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지침이 되고 보완과 수정을 거듭하면서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나의 자산이 됩니다.

 

일상에서의 느끼는 점, 대화 등을 기록하면서 나의 마음가짐과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며 감정을 다스리는 좋은 치유제가 됩니다.

 

기록은 한 템포 쉼표가 되고, 한 단계 성장의 발판이 되며 꿈의 성장의 사다리가 됩니다.

 

 

 

 

 

 

꾸준히 반복하시나요?

 

떨어지는 한 방울의 물이 커다란 바위를 깰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계속 떨어지는 한 방울, 그 지속성으로 큰 바위가 깨진다고 합니다.

에디슨이 999번의 실패를 거듭한 후에 이룬 성공으로 발명의 왕이 되었습니다.

한 번 실패한다고 중도에 포기하였다면 지금의 문명시대는 더 늦게 만났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모든 위대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굽히지 않고 꾸준히 실천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농번기에 없어서는 안 되는 농기계 경운기가 있습니다. 경운기를 움직이게 하려면 먼저  부동액을 넣고 시동레버를 돌려야 시동이 걸립니다. 부동액이 없거나 시동레버를 돌리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습니다.

 

우리의 성장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위해 매일 꾸준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만 합니다.

그 시간과 노력이 바로 기록이라 생각합니다. 단지 기록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기록을 하다 보면 새로운 지식과 경험들이 기존에 갖고 있던 지식에 융합이 되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그 힘이 바로 경운기를 움직이게 하는 부동액이요, 시동 레버를 돌리게 하는 성장의 원동력이 됩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처럼 습관이 되면 바꾸기 어렵습니다.

기록하는 습관, 우리가 삼시세끼 밥을 먹듯이 오전 6시. 오후 1시, 저녁 10시 시간을 정해 놓고 기록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지속하는 힘을 유지하고 계십니까?

 

누구나 다 아는 동화 토끼와 거북이 경주가 있습니다.

토끼는 느림보 거북이를 비웃으며 자신과 경주를 하자고 제안합니다.  자신의 승리를 장담하면서 경주가 시작되었어요. 당연히 토끼는 한달음에 목적지가 보이는 언덕까지 왔지만 거북이는 아직도 출발선을 조금 벗어날 뿐이었지요. 토끼는 의기양양해하며 잠시 쉬고 있다가 잠이 들어버리지요.

 

그러나 거북이는 한걸음 한걸음 쉬지 않고 결승점을 향해 걸어가고 드디어 토끼가 있는 지점까지 왔습니다.

거북이는  쉬지 않고 앞을 향해 나아갔고 드디어 결승점에 도착하게 되었지요. 그제야 잠에 깬 토끼가 헐레벌떡 뛰어왔지만 거북이를 이길 수는 없었습니다.

 

이 동화는 지속적인 꾸준함을 이기는 것은 없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자신의 재주를 믿고 요령을 부리다가 진 토끼, 경주에는 재주가 없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경기에 임한 거북이

 

나는 거북이가 되고 싶은가? 토끼가 되고 싶은가?

 

성장을 이루려면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지식과 도구들이 있으면 보다 효율적으로 성취할 수 있습니다.

지식과 도구들은 롤모델의 성공담. 책, 강의 등으로 배우고 익히면서 나의 것으로 체득화합니다.

효율적으로 체득화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기록입니다. 그 기록들이 나의 꿈을 좀 더 촘촘히 이루는 과정이 됩니다.

지속하는 힘 거북이의 끈기가 꿈을 이루어가는 길입니다.

토끼의 재주와 거북이의 지속하는 힘이 합쳐지면 꿈을 이루는 강력한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꿈꾸다 (p288)

 

모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이 바로 민주주의의 가치입니다.

내 삶의 주인이 되는 것은 꿈입니다.

내가 주인이 되는 삶은 생각하고 말하고 기록하며 하루. 일주일, 한 달, 일 년을 스스로 실행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기록을 하다 보면 작은 것을 하나씩 성취하는 경험을 느끼면서 삶을 즐기게 되고 소통하며 성찰하게 됩니다.

 

 

 

모두가 생각하고 말하고 기록하는 삶을 살길 바랍니다.(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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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노트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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